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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3 16:32
여기 영상 댓글중에..
"skills not included with the guitar." 이거 연주하는 분은 누구신가요? 이런게 아마추어가 가능한가요?
18/03/13 16:36
딜레이 코러스 리버브까지 구입 하실거면 많아도 60만원 정도 남을텐데 그 정도 예산으론 일단 튜브 앰프는 힘들것 같습니다. 전부 다 구비 하고 싶으시면 40~50만원대의 Fender Champion 시리즈나 Boss Katana 같은 solid state 앰프에 Boss GT-100 같은 멀티 이펙터를 추천 하고 싶네요. 튜브 앰프 특유의 풍성함과 질감은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GT-100의 프리 앰프 시뮬레이션이 꽤 나쁘지 않은 편이고 프리셋을 저장하고 다니기 편해서 저도 소규모 공연에서 즐겨서 쓰는 편입니다.
18/03/13 16:49
저도 멀티이펙터 생각도 해봤는데. 멀티이펙터는 사용법이 너무 복잡하더라구요..나이드니까 제품사용설명서가 눈에 잘 안들어와요..ㅜㅜ
앰프로는 marshall code 25란 제품을 추천하는분이 있던데..어떨까요?
18/03/13 17:10
Marshall 코드 시리즈는 저도 직접 써 본 적은 없고 리뷰랑 비디오만 봤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원래 50~60만원대에 모델링 앰프류가 경쟁이 치열한 가격대에요. 펜더 챔피온이나 보스 카타나, 복스 AV 시리즈, 그리고 위에 언급 하신 마샬 코드 시리즈 모두 쓸만한 모델링 앰프 들입니다. (Line 6 시리즈는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 반드시 페달 형태일 필요가 없다면 제가 써놓은 앰프중 하나 고르시면 될듯 하네요. 꼭 튜브 앰프를 써야겠다고 하시면 orange의 micro terror나 tiny terror를 프리앰프로 하고 Ibanez tube screamer를 부스트 페달로 정하신 후 예산에 맞춰서 캐비넷이랑 페달을 정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8/03/13 17:08
(수정됨) 방구석에서 위와같은 유트브의 소리를 재현하시려면 .. 일단 저런 스피커를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영상의 소리는 ESP기타의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초고수의 손까락-> 수백만원어치 인보드(이펙터 등의 장비를 말합니다)->수백만원어치 컴퓨터장비 를 거쳐 녹음된 사운드입니다,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가 아닙니다) 일단 일렉 기타라는 악기는 어느정도 볼륨이 확보가 되야 제대로 소리가 난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소리를 쪼끄맣게 틀어놓으면 500만원짜리 깁슨이나 50만원짜리 콜트나 소리에서 그렇게 차이를 낼 수가 없어요. 우선 기타를 정말 재밌게 배우고 싶으시고, MUSE같은 밴드가 아니라 오지오스본과 같은 밴드의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일단 앰프의 오버드라이브 만으로 기타 사운드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험해 보시는게 우선입니다. 그 다음에 이제 디스토션이 뭔지, 오버드라이브가 뭔지 좀 확실히 체감이 될때 그때 이펙터에 투자를 하시는게 좋고요 당장 나는 뭔가 질러야겠어, 라고 한다면 컴퓨터 스피커를 조금 좋은걸 사시고, 라인6의 멀티이펙터(HD300이나 500급 usb로 컴퓨터와 연동이 되는) 하나 구입해서 이거저거 여러 이펙터를 만져보시고 소리를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fender frontman 10g를 쓰신다고 하셨는데 볼륨은 몇에 놓고 치시는지 , 분명 5 밑으로 쓰실거라 생각되는데 미친척하고 미터기 한번 꺽어보세요 진짜 소리가 날껍니다.
18/03/13 18:08
볼륨 2에 놓고 쓰고 있습니다.
미친척 하고 볼륨 올리면 집에서 방출당할지도.. 저는 앰프가 작고 후져서 제소리를 못내는줄 알았습니다. 기회가 되는데로 한번 꺽어 보겠습니다.
18/03/13 17:10
저는 좋은 멀티 사서 이펙팅 개념이라던지 원하는 사운드를 찾아보고 페달 쓰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렉형보다는 조금더 직관적인 플로어형 추천드리구요.. 원하시는 대략의 톤이 공간계에 모듈레이션까지 필요한 세팅이라 100만원 예산이면 상당부분을 희생해야 할 것 같거든요.
18/03/13 18:15
사실 예산이 된다고해도 저는 플로어형 멀티이펙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원하는 이펙터들 구해서 보드 맞춘다고 원하는톤이 뚝딱 하고 튀어나는것도 아니거든요. 멀티 사용법을 배워서 쓰시는것보다 더한 스트레스와 혼란을 느끼실 수도 있구요
18/03/13 18:23
(수정됨) 톤에 집중하시는 분이라면 100만원 중 최대한 많은 부분을 앰프 사는데 쓰시고 이펙터는 마음에 드는 조합 찾을 때까지 매달 꾸준히 돈을 박아가며 계속 중고로 이거저거 다 사서 실험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멀티이펙터는 조금만 쳐도 소리 맘에 안 드실 거에요. 그리고 앰프는 생각보다 업글을 잘 안 하는데 기타나 이펙터는 어차피 주구장창 바꾸게 되어있어서 한번에 돈 쓸 때는 앰프 좋은 거 사는 게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8/03/13 18:43
공동주택 거주중이시라면 엠프 생략하시고 헤드폰+멀티 이펙터(라인6) 가 답입니다. 스톰박스+엠프로 메꾸려면 볼륨확보가 안되서 답이 안나옵니다. 요즘 멀티이펙터 퀄리티 좋아서 집에서 쓰기에 차고넘칩니다.
18/03/13 20:25
요즘 멀티이펙터를 잘몰라서 그러는데 line 6이 브랜드명이죠? Line 6 제품중에 저같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멀티 이펙터로 소규모 공연하는데 괜찮은가요?
18/03/14 12:58
100만원 이내에선 POD HD500X가 좋을것 같구요. 모니터링 헤드폰 추가하면 100만원 내로 가능할것 같네요.
윗단계인 Helix는 200만원이라서... 평소에 연습도 가능하고 레코딩도 가능하고 공연도 할수 있습니다. 공연장 앰프 사용한다면 아예 스톰박스 모드로 사용할수도 있구요. 아니면 캐비넷 시뮬 끄고 쓸수도 있구요. 사용기 검색해보면 공연 때 사용하는 방법들 나올테니 주욱 읽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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