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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2 12:45
전 사진에 대한 열정이 없어서 그런가, 애 키우니까 미러리스도 버겁더군요 (...)
그냥 RX100 이나 GX 시리즈 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8/03/12 13:05
사람마다 근력이나 사진에 대한 애정도가 달라서 일반화할 이야기가 아니긴 하지만....
저는 A6000 + 단렌즈도 짜증나서 못 들고 다니겠더군요. 애를 데리고 나가면 사진기는 진짜 아령밖에 안 됩니다 (...) 개인적으로는 RX100 정도 되어야 들고다닐 생각이나 할 수 있을 수준입니다. 이마저도 나갈때 처음 한두번이나 찍지, 그 다음에는 가방에서 안 나와요 ㅠㅠ
18/03/12 13:02
원래는 DSLR도 무겁지 않은 어깨였는데, 요즘 버겁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미러리스는 정말 가볍다고 느껴지는 것이 좋았어서...
18/03/12 13:03
a6000 의 단점은 베터리 지속시간이 너무 짧다는 겁니다.
그리고 렌즈군이 그리 다양하지 않고 고급 렌즈는 또 너무 비싸죠...(sel24f18 같은...(일명 칼이사)) 반드시 미러리스를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캐논의 DSLR을 알아보셔도 좋습니다. 훨씬 다양한 렌즈군과 가성비 좋은 렌즈들이 많고, 중고시장도 활발합니다.
18/03/12 13:10
A6000의 USB 충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효율이 별로인가보네요. 캐논은 USB 충전이 안 되어갖고...
DSLR은 무게는 또이또이할 수 있겠는데, 부피는 어쩌지를 못해 조그만한 가방에 들어가지를 않아서 고민이구요. 100D나 200D에 24mm 달아 놓으면 참 좋은데...
18/03/12 13:13
풀프가 있으시다면 똑딱이가 훨 나으실 것같습니다..
화질을 따지신다면 rx1으로... 가벼운건 rx100이나 그 급의 똑딱이로;; 4k는 lx100인가 그쪽이 rx100보단 조금 낫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18/03/12 15:59
저도 d810기반에 카메라 생활 하다 다 접었었는데, 예판 가격 보고 다시 시작할지 고민중입니다.
역광 시 밴딩 노이즈 문제가 있다곤 하지만, 빈도도 적고 실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가격만 착하면....
18/03/12 15:26
후져서 비싸요.... 는 농담이고 지금 말씀하신 모든걸 합친거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성능,렌즈,4k등등..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1007280 이거 한번 보시면 뽐뿌 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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