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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8 15:52
1. 애트모스로 인코딩된 음향의 경우 애트모스 기술에 따라 적당히 앞뒤좌우 구분이 가도록 출력해준다. (내장스피커에도 적당히 출력을 조절해가며 방향성이 느껴지도록)
2. 일반적인 2채널/6~8채널 인코딩된 음향인 경우 적절하게 가상화하여 애트모스 기술에 따라 적당히 앞뒤좌우 구분이 가도록 출력해준다. 일것 같습니다. 그냥 라이센스맺고 홍보하는 수준? 물론 s9 을 써보진 않았지만 기존 삼성뮤직에 들어가있는 서라운드 기능보다 조금 더 좋다던가 하는 수준일것 같긴합니다. 영화관 생각하면 안된다. 라는거죠 크크크
18/03/08 16:00
(수정됨) 일단 듀얼 스피커 이긴 합니다.
http://m.ddaily.co.kr/m/m_article.html?no=165099 상단 음성통화용 스피커를 일반컨텐츠 재생시 스피커로 동작+기존 하단 스피커
18/03/08 16:06
(수정됨) 듀얼 스피커에다가 돌비 애트모스 음장이면 이전 모델보다 더 좋긴 하겠지만 말씀대로 그래봤자 폰 스피커고, 이어폰이겠죠.
더구나 거기에 맞는 소스를 구해야 하니 삼성에서 신제품 출시 때 꼭 하나씩 넣는 좋아보이는데 막상 별 필요 없는 기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가 막귀고 음향 쪽으로 관심이 없어 이 기능에 대해 우습게 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18/03/08 19:53
음향 쪽에서는 이어폰/헤드폰 좋은 것은 차 한 대 값 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보다 음질이 좋다고들 합니다. 그도 그런 것이 귀에다가 바로 대고 쏘는 것이 적은 출력에도 효과가 훨씬 좋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래봤자 이어폰' 이라는 말은 다소 맞지 않습니다. 반면 폰 스피커 스테레오의 음질이 거기서 거기라는 말씀은 동의합니다. 이어폰/헤드폰 포맷이 아니면서 출력이 적으면 음질이 도토리 키재기인 것도 맞는 얘기니까요.
그것과는 별개로 돌비 애트모스 류의 가상 다채널 기술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이게 반드시 음악감상 경험의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가능한 세팅이 많아지는 건 좀 더 넓은 취향을 커버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니까 굳이 평가하자면 업그레이드 이기는 합니다.
18/03/08 21:17
엑스박스나 윈10에서 약 2만원에 파는 돌비 애트모스 포 헤드폰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가상으로 2ch헤드폰에 돌비 애트모스 포맷을 돌려주는 기능인데 그럴듯하게 속여먹는 정도는 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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