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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3/03 17:35:53
Name 몽몽나
Subject [질문] 어제 술값을 250만원이나 썼습니다
제목 그대로 술값을 250만원이나 썼습니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ㅠㅠ
필름이 끊긴 사이에 150만원을 써버렸네요
이게 자랑할 일도 아니고 떠버릴 일도 아니지만
질게에 쓰는 이유는 욕도 먹고 정신도 좀 차리고 싶네요
멘탈이 나가버려 제정신을 찾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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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코
18/03/03 17:39
수정 아이콘
당분간 술을 멀리하시는게 좋겠네요...
몽몽나
18/03/03 17:49
수정 아이콘
넵넵 정말 멀리 해야겠습니다
하하맨
18/03/03 17:41
수정 아이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신차리시면 되죠.
몽몽나
18/03/03 17:49
수정 아이콘
차리고 또 차리겠습니다
지나가다...
18/03/03 17:46
수정 아이콘
요는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드시고 끊기면 제어가 안 된다는 거네요(뭐 이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술 끊으세요.
150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사태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몽몽나
18/03/03 17:50
수정 아이콘
이번 일로 다음에는 더 큰 일이 생길수도 있다는 걸 느꼈네요 정말 조심하겠습니다
미카미유아
18/03/03 17:47
수정 아이콘
100만원 쓰신거부터 이미 너무쓰신듯
술은 정신 챙길 수 있을 때 까지만 드세요
이번에는 250이지만
다음에는 재수 없으면 시비붙어서
칼 맞을수도 있어요
몽몽나
18/03/03 17:51
수정 아이콘
일행이 있었는데 먼저 취하는 바람에 저도 약간 말린게 있었네요ㅠㅠ
앞으로 정말 조심하겠습니다
18/03/03 17:51
수정 아이콘
하루 카드 , 이체, 출금 30만원으로 하세요 그럼 그나마 덜할듯요.
몽몽나
18/03/03 17:52
수정 아이콘
그 방법이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opxdwwnoaqewu
18/03/03 17:57
수정 아이콘
역시 일행이...
경험으로 조언드리면 그 일행하고 계속 술마시면 똑같은 일 또 생깁니다
몽몽나
18/03/03 18:0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일행이 몇년만에 만난거라 오바하긴 했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ㅠㅠ 제 불찰입니다
Love&Hate
18/03/03 18:01
수정 아이콘
100만원까진 기억이 나시는건가요?
몽몽나
18/03/03 18:05
수정 아이콘
넵넵 거기까진 기억이 그래도 납니다
18/03/03 18:05
수정 아이콘
...............
몽몽나
18/03/03 18:06
수정 아이콘
......
주니뭐해
18/03/03 18:09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일단 술 먹기 시작하시면 그 지하소굴 생각을 아예끊어야합니다 ... 물론 어렵겠지만요 ㅠㅠ
18/03/03 18:39
수정 아이콘
250써도 괜찮은 연봉이시면 부럽고,
그 정도가 아니면 한번쯤은 경험으로 괜찮다봅니다.
다만 돈을 떠나 필름관리가 더 중요하겠죠
비룡동
18/03/03 18:39
수정 아이콘
감당 가능하신 수준이면 뭐 한번 정도야....

위로추천드립니다용.
냉면과열무
18/03/03 18:46
수정 아이콘
거진 제 3년치 술값이네요........
한지민짱
18/03/03 18:53
수정 아이콘
돈이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재인
18/03/03 18:56
수정 아이콘
그돈쓰고기억이없는게 더안타깝네요..기억이라도있으면 놀았다고생각이라도들지
음주갈매기
18/03/03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안타깝네요..

재밌게 놀았으면 아깝지나 않지...

최악은 술취해서 잠들고 나중에 계산만했을때죠....
18/03/03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150만원치 기억이 없는게 더 아깝네요 크크
Biemann Integral
18/03/03 19:11
수정 아이콘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18/03/03 19:28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이런적이 있어서

불안한 날은 카드빼고 현금만 준비해서 갑니다? 크크
여왕의심복
18/03/03 19:35
수정 아이콘
가끔 이런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지요 뭐 크크크 친구분들과 좋은 안주거리가 되실 겁니다.
이혜리
18/03/03 19:37
수정 아이콘
자존심 버리고 입금 좀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8/03/03 19:51
수정 아이콘
현금으로 그만큼 쓰지는 않으셨을테니 다른 분 말씀처럼 한도를 만들어놓으세요. 하루에 얼마 이상 쓰면 결제 안되게
doberman
18/03/03 19:59
수정 아이콘
그정도 정신이면 룸에서 바가지를 썼을 가능성도 큽니다.
웨인루구니
18/03/03 22:03
수정 아이콘
2222
율곡이이
18/03/03 20:31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일행들에게 일부라도 받으셔야
염력 천만
18/03/04 00:01
수정 아이콘
근데 한도를 걸어놓는게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나요?
일단 250만원어치 술을먹고 카드한도가 30만원이어봤자 소용없는거아닌가.. 싶어서
모나크모나크
18/03/04 00: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술취한 상태에서 내가 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03/04 00:08
수정 아이콘
부자시네요 부럽습니다..(쓴소리)
신승훈
18/03/04 11:20
수정 아이콘
진짜 부자맞으시네요..

예전에 고등학교 동창xx랑 엮여가지고 180만원 나온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사회생활 시작한 지 얼마안됐고 돈많이 벌다보니... 한 1주일 스트레스 받다가 말았는데

한 달 후쯤에 어머니께서 전화통화로 "나는 못가, 다녀들 오소" 하는 얘기를 듣고 엄마 어디 갈려고 했어? 하니깐
친한 친구, 언니들이 괌 여행 가자는데 200만원씩 내자고 해서 넘 비싸서 못간다는 얘기를 듣고 "으 응" 하고 들어와서
진짜 한 3시간을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그 이후로는 무리해서 뭘 안하게 되더군요.. 이 돈이면 우리 가족 어쩌고,, 이 돈으로 차라리 우리 부모님 어떻게...

한 번의 깨달음으로 앞으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시기를 바랍니다.
은하영웅전설
18/03/04 16:5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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