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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6 22:21
<아이실드21>은 어떨까요? 평소에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끝까지 다 본 만화가 열 편도 안 되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슬램덩크>도요!
미식축구가 주제인 만화이고, 뭔가 결점이 있는 주인공들이 모여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PGR 에서도 가끔 NFL 관련글 올라오면 한 번씩 언급되는 만화기도 해요. '뭐야, 아무리 만화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냐?' 했던게 현실 NFL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만화라서...
18/02/26 22:58
하이큐가 전형적인 슬램덩크 스타일 이더군요.
예전 만화중에 판타지스타 있습니다. 일본 축구 뽕이 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축구만화중엔 손꼽습니다.
18/02/27 09:46
판타지스타!!
사카모토 성장하는게 꽤 재밌는데... 섬마을 소년이 독학으로 그정도 스타트 라인에 설 수 있다는 것부터가 비현실읍읍 크크
18/02/26 22:59
안땡긴다고 하셨지만 H2, 터치 안보셨다면 꼭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애 요소 유무를 떠나서 정말 재미있는 만화거든요..
18/02/26 23:31
하이큐
소라의 날개 자이언트 킬링 학원 라이벌전 치하야후루 (경기 카루타라는 생소한 소재인데 규칙 몰라도 재밌게 봤습니다. 애니매이션으로 보시는 걸 추천)
18/02/26 23:45
하이큐 추천해드려요~
애니로 먼저 접하고 만화책을 봤는데 그림체때문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애니가 박진감도 넘치고 그림체도 좋으니 애니로 보세요
18/02/26 23:46
자이언트 킬링 추천드립니다. 프로 축구 팀 감독이 주인공인 만화입니다. 주인공인 감독 자체는 처음부터 완성형이지만, 팀 자체가 성장하는 만화죠........
다만 이게 정발을 북박스에서 했는데 북박스가 만화책 출판에서 손을 떼는 바람에 11권 까지만 나오고 스톱됐습니다. 일본에서는 40권 가까이 나오긴 했지만요.... 그라제니라는 야구만화도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위에 두개는 정석적인 소년만화라고 보기 힘들고, 정말 정석적인 스포츠물이라면 저도 다이아몬드에이스 추천드립니다.
18/02/27 00:04
분위기가 과도하게 밝고, 특정분야에 희망차고, 작가의 작화가 점점 향상해나가는, 중간중간 주인공들이 경기에 져서 우울한 에피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피한, 러브라인 정말 거의 없고, 유머포인트가 많다 못해 넘치는, 그나마 현실적인 스토리에 그림체가 괜찮은 그런 스포츠만화는
LET's Go 이나중 탁구부입니다.
18/02/27 00:16
스포츠 만화 특유의 긴장감과 찌릿찌릿함을 느끼고 싶으시면
볼룸에 어서오세요 와 스바루 추천합니다. 둘다 댄스 스포츠 만화인데 . 아주 그냥 찌릿찌릿하죠.
18/02/27 00:17
소라의날개 추천드려요 다른만화 처럼 초보자들 모여서 금방금방이기는게 아니라 진짜 엄청지면서 성장하는만화라 재밌습니다 연습내용도 엄청많고
슬램덩크보다 농구 자체는 소라의날개가 나은거같습니다
18/02/27 03:21
농구 좋아하시면 소라의 날개 강추합니다.
슬램덩크는 농구경기 하이라이트 비디오를 보는느낌이라면, 소라의 날개는 농구와 고교생들의 삶을 세세히 그려내는 드라마를 보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소라의 날개가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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