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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4/25 18:22:57
Name 윌슨 블레이드
Subject [삭제예정] 19) 리스 부부인데 2세를 준비하는 분들 계실까요?
제가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해서 그런지

결혼 후에는 리스로 살고 있습니다


딱히 부부사이에 문제는 없는데

2세를 만들려니까 뭔가 뭔가 합니다


날짜를 딱 맞춰서 관계를 갖으려니
뭔가 부담되고 어색하고 막 그렇네요.....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해야될지
선배님들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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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로
25/04/25 18:26
수정 아이콘
리스인데, 날짜 맞춰서 다시 하는게 가능한가요..
우선 임신보다 관계부터 다시 가질수 있도록 개선이 우선이겠죠? 대화의 물꼬를 터야할거 같습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15
수정 아이콘
딱 배란 날짜만 맞춰서...
란스어텍
25/04/25 18:30
수정 아이콘
기계적으로 의무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16
수정 아이콘
기계면 딱딱 작동할텐데 그게 힘드네요?ㅠ
25/04/25 18:42
수정 아이콘
그럴땐 모텔을 가시면 더 잼납니다
25/04/25 18:54
수정 아이콘
아기를 가지려고 관계를 가지려고 하면 종종 꼬무룩 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고.. 서로 싸움까지 일어납니다.
그 보다는 그냥 정기적으로 관계를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으로 관계를 가졌는데 2년 이상 아이가 안 생기면 병원으로 가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목민심서
25/04/25 19:01
수정 아이콘
제논님의 말씀에 한표를 던집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요. 연애 10년하고 결혼생활 2년한 다음에 첫째를 가졌는데요.

집에서 하려고 하니까 웃음만 나고 어색하고 그래서 저희는 베트남가서 아기를 가졌습니다.

다행히(?) 한번만에 아기가 생겼는데요. 모텔을 가시든지 아니면 여행을 가셔서 새로운 환경에서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14
수정 아이콘
여행이 답이군요
한번만에 생기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연애 때 좀 덜 했어야 됐는데 하하
잠이오냐지금
25/04/25 19:01
수정 아이콘
저희는 그냥 병원으로...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쪽이 돈쓰고 속 편한 느낌도 있어서....
상담 받았는데 일단 둘다 건강(?)하니 인공적인건 나중에 하자고 하더라구요
DogSound-_-*
25/04/25 19:10
수정 아이콘
병원가야죠 뭐
25/04/25 19:43
수정 아이콘
아는 형 여행가서 만들고 왔습니다
좀 있음 여름인데 호캉스도 괜찮을 듯?
에어컨
25/04/25 20:16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초기 연애때 했던곳(?)이나 낭만적인 여행지 호텔 같은 곳에서 시도해보시죠. 그 이후부터는 집에서 해도 한결 분위기가 나을거 같아요
에이치블루
25/04/25 20:28
수정 아이콘
여행을 가세요. 흐흐.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신혼여행 첫날도 걍 잠만잤...
성야무인
25/04/25 20:41
수정 아이콘
여행 가셔서 술 한잔 아신다음

격정 멜로 19금 보시면 될 듯 헌데요?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08
수정 아이콘
그런 장면 나오면 서로 부끄러워한다능...
25/05/06 21:47
수정 아이콘
사춘기소년소녀도 아니고, 엄마 아빠될려면 그런걸로 부끄러워하면 안되요. 애 나오는 그 순간부터 매일 여러번 부모가 대소변 치워야합니다.
산모 출산시에 옆에 있다면 충격이 크실것 같네요.
25/04/25 21:23
수정 아이콘
배란일 맞춰서 걍 계속 하시면 됩니다  
괜히 옛 말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고 한 게 아니더라는..
저도 리스 비스무리했는데 병원 가서 정액검사 받고 배란일 맞춰서 하니 바로 귀욤둥이 딸이 찾아왔거든요 크크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08
수정 아이콘
걍 계속 하면 되는데
한달에 한번 그 하루가 왤케 무서울까요 흑흑

귀염둥이 딸 축하드립니다
넘 부럽네용!
마음속의빛
25/04/25 21:54
수정 아이콘
할 수 있다면 배란일에 맞춰 여행을 가서 (핵심은 익숙한 장소를 피하는 것)
분위기를 맞춰서 (정 안 되면 술 드시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입냄새 안 나게 하거나 내 입냄새를 상대가 못 맡게)
관계를 가지시면 도움이 됩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06
수정 아이콘
익숙한 장소라...
사람들이 그래서 화장실이나 계단...아 아닙니다
마음속의빛
25/04/26 16:28
수정 아이콘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계단 이런 곳이 은근 스릴이 있어서 흥분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옥동이
25/04/25 22:07
수정 아이콘
하는김에 리스 극복해보시죠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05
수정 아이콘
극복해야겠다는 의지가 없습니다?;;
하이퍼나이프
25/04/25 23:09
수정 아이콘
대화는 해 보셨나요?
아내분과 아기만들기 계획 대화가 잘 되고 있으시다면 별로 걱정할건 없는것 같습니다
낯설다면 굳이 분위기 잡고 안하셔도 되고 의무감으로 서로 묵묵히 해보세요
근데 그렇게 의무감에 하는 아기만들기도 막상 하다보면 나름의 꼴림(?) 이 있습니다. 아기만들기 성공하셔요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04
수정 아이콘
뭔가 이런 성적인 대화를 서로 부끄러워해서ㅠ
꼭 성공하겠습니다!
25/04/26 01:11
수정 아이콘
저도 리스 비스무리였는데 윗분들말씀처럼 배란일 맞춰서 집중 공략(?)하니 세상 귀여운 딸이 와서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04
수정 아이콘
크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따라 가고 싶네요
방구차야
25/04/26 03:18
수정 아이콘
원래 어색한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냥 하면 됩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4/26 09: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 댓글 왤케 웃기고 공감되죠? :D
25/04/26 08:51
수정 아이콘
좀 야한 모텔 추천드립니다 흐흐
윌슨 블레이드
25/04/26 09:55
수정 아이콘
모텔 가는것도 어색해요
오늘 거사 치루자!! 막 이러는 것 같아서 하하히ㅡ
25/04/26 09:50
수정 아이콘
여행가는것도 한방법입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04
수정 아이콘
배란일이 평일이에요 하하...
25/04/26 10:13
수정 아이콘
시작은 부담없이 하시고 그이후에 배란일맞춰서 하면되니까요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랑와이프는 애기만들려고 그노력을 했는데도 안생기다가 배란일 아닌데 생겼습니다.....크크크크
사람일 몰라요
윌슨 블레이드
25/04/26 10:15
수정 아이콘
엌.... 저희쪽은 날짜가 규칙적이라 진짜 한달에 하루만 지키는데
갑자기 더 부담이 커지네요 크크
25/04/26 20:38
수정 아이콘
야한속옷 사서 입히세요.
빼사스
25/04/27 00:29
수정 아이콘
술이... 최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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