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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5 13:48
친구와 친구 분의 약혼자 분의 부모님의 의사도 중요할 수 있어서 그건 여쭈었는지 궁금합니다. 손님의 편의를 엄청 중요시하는 부모님도 계세요. 이런 경우 교통이 불편한 곳에 있는 예식장은 무척이나 반대하시더군요.
B에서 가능한 시간대가 정말 민폐스러운 시간대라든가 (공휴일, 평일, 주말 늦은 오후 등) 이 때 한다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B가 나아 보이네요. 식대가 조금 비싼 정도라면 어차피 축의금에서 해결이 될 것이니까요.
18/02/25 14:01
2시 반이면 아주 나쁜 시간은 아닌데 확실히 애매한 시간이긴 하군요. 하객들이 이도저도 아닌 시간에 밥을 먹게 되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하객 분들이 많냐는 것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저는 B가 좋아보이네요. 다만 예신님께서 "집중도 높은" 예식 취향이신지, 다른 예식들이 많아 혼잡한 예식장 스타일도 괜찮으신지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요약하자면 예신님 취향에 맞고 지방에서 오시는 하객분들이 귀가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지 않다면 B, 아니라면 A 추천드립니다. p.s. 혹여나 골든타임 아닐 때 하셔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고 전해주셔요. 늦은 시간 웨딩이 예신님 예랑님께는 좋거든요! 12시만 되어도 너무 아침 일찍 샵으로 가야합니다... 너무나 졸립니다. 머리를 하는지 머리를 뜯는지.... 그 새벽 댓바람에 그 비싸다는 샵에 어찌나 사람들은 많은지...
18/02/25 13:52
저는 좋은장소 낫골든타임 싼가격으로 갔는데요.
부모님의견과 신랑신부 의견모두 중요하다고봅니다. 저도 신랑신부는 의견이 맞았는데 부모님께서 안된다고 하시면 날릴뻔했는데요. 다행히 어케이하셔서 하게됬어요
18/02/25 16:44
불편해도 식사가 훌룡하다 - Ok
편하게 갔지만 식사가 그냥 그렇다 - No 하객의 뇌리에 결국 남는건 음식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뿐입니당.
18/02/25 17:58
밥+주차요.
대구에서 꽤 크다는 웨딩홀이었고 세시간 운전해서 갔는데 주차하는데 한시간넘게 주변을 빙빙돌았네요. 밥도 맛없고 사람이 너무많아 도저히 먹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더욱 헬.......
18/02/25 18:09
윗분도 그렇지만 밥이랑 주차가 하객들한테 제일 큽니다. 개인적으로 밥보다 주차가 편한 곳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신부는 그런것보다는 예식장의 분위기나 퀄리티를 더 신경쓰겠죠. 저도 결혼할 때 와이프랑 그것 때문에 많이 싸웠네요.
18/02/25 19:47
친구한테 글 보여줬더니 B로 많이 기우네요 음식은 A와 B 모두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주차가 B가 좀 더 편할거 같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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