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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5 10:32
음.. 하룻만에 다 못본다?
솔직히 볼거 없던데요. 그냥 넓고 넓은 대형 쇼핑몰이라서요. 이매장 저매장 둘러볼수도 없고.. 오늘 같은 날 사람이 적은지 많은지 모르겠지만 많으면 웨이팅 장난 아닙니다. 줄서서 기다리다가 지치더군요. 음식점도 마찬가지구요. 유명한곳이라면 랍스터뷔페인 바이킹스워프 가 있는데 1인당 100불이라 비싸구요. 전망대도 성인2인에 5만원 넘었는데 2시간 줄서서 기다리고 보는건 20분이면 떡을 칩니다. 사람 적어서 금방 올라간다 해도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는 없습니다. 그냥 난 경험해봤다. 정도.. 여튼 사람 많은날 가니까 돈지랄은 지랄대로 하고 한것도 본것도 없고.. 줄서서 기다리느라 짜증+힘듬이 장난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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