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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 22:33
딴지 좀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보통 엑셀에서 가장 까다로운 영역 두개가 배열수식 + 비주얼베이직 건드리는 거죠?
둘 다 놓으면 백퍼 떨어지고, 하나만 놓으면 몇트 안에 합격할 수 있으나 뜬금없이 기출이나 복원에서도 안나온 수식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멘탈이 날아가거나 엑세스 파트 짤실수로 떨어지는 케이스가 왕왕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엑세스에서 대개 실수 안한다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모든 걸 알고 들어간다라는 마음가짐보다는 커버할 수 있는 패턴을 여러개 확보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배열수식은 까다롭다보니 대개 나오는 패턴이 비슷비슷하고, 사용자 정의 함수도 비베 건드리는 거랑 기본 메커니즘이 비슷해서 비베 파트 익숙해지면 쉽게 익숙해질 겁니다.
18/02/06 22:37
제가 딴지 좀 오래되어서 내용은 가물가물하고 조언드릴수 있는건 실력만 어느정도 올랐다싶으시면 시험 거의 매일 보세요. 시험내용이 자리에 따라 복불복이니 쉬운자리걸리면 합격하실겁니다. 기출보고 가도 꼭 모르는 문제들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18/02/06 23:02
생소한 함수가 다소 나오긴 하는데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평소에 문풀할 때 offset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함수를 보고 굳이 이것까지 알아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놀랍게도 시험에 그 함수를 활용하는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근데 풀이방식이 똑같아서 쉽게쉽게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생소하고 어려운 문제여도 거르지 않고 반복학습으로 풀이방식을 체화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시저는 저도 숙달이 덜 돼서 참 힘들었지만 말씀대로 많아야 5가지 정도 패턴 내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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