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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 10:59
저도 리분때까지하고 최근에 군단으로 복귀한 유저인데 거의 천지 개벽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와우 인벤 가시면
복귀 유저를 위한 가이드가 자세하게 기술해놓은 게시물이 많은데 느긋하게 한번 읽어보시고 진행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요즘 와우를 보면 탱커의 경우 죽기,보기,드루탱이 3대장이고 딜러의경우 고흑,법사,양조가 상위티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딜사이클은 즐기셨던 리분때 비하면 엄청 단순화 되어서금방 숙지 하실겁니다. 요즘 서버별로 복귀유저들을 위한 길드들이 많던데 역시 와우는 함께하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괜찮은 길드 하나 가입하셔서 같이 즐기시다보면 금방 재미를 느끼실거 같습니다. 아제로스로 복귀하신걸 환영합니다.
18/02/06 11:12
법사는 요새 세특 중 가장 상태 좋은 냉법도 중위권 정도밖에 안됩니다(안토 기준). 요새 딜러 중 상위권이라 하면 고흑, 풍운, 고술, 암살도적 정도겠네요.
18/02/06 11:32
신화를 가실 것이 아니라면 (쐐기고단20단 이상)
탱은 뭘해도 상관없습니다. 힐러는 사제가 쐐기고단 지옥이니.. 그거빼면 딱히 상관없구요. 딜러는 흑마가 원탑인게... 딜 잘나와 메즈 지원에 솬문 생석.... 거기에 전부까지 근딜은 딜죽이 레이드에선 아그 땡기기땜에 인기가 많죠. 솔직히 이 모든건 하이앤드 노릴거 아니면 의미없습니다. 다만 세팅이 괴랄한 직업들(코어전설이 필수에 장신구 요구하는.. 이른바 조드 암사 분전같은)은 좀 피하심이.... 곧 격변의 아제로스가 열리니 지금 직업평가보고 키워도 뒤집힐 확률이 매우 매우 높습니다
18/02/06 11:36
(수정됨) 감사합니다. 모르는 용어는 이렇게 맥락을 주시니 검색하면 되어서 역시 질문하길 잘 했군요.
근접 딜러가 제 취향인데 부정 죽기는 어떤가요? 세팅 난이도도 포함 해서요
18/02/06 12:16
부죽은 사실 판금낀 흑마 같은 느낌이라... 현재 근딜은 풍운/냉죽 이 대세입니다. 물론 도적은 어디서든 환영받고 딜도 쎈 중상급 딜러고요. 악사도 현재는 좋습니다. 생존기 좋고 컨트롤 하기 좋고 단지 너무 많아서;;; 전사라면 무전이 분전보다는 컨이며 템이며 맞추기는 쉽습니다. 물론 쎄진 않고요. 고술은 단일 좋습니다. 생존과 광딜은 좀 약하고요. 야드는 다 좋은데 컨빨을 좀 많이 받습니다. 분전은 고만고만한 딜인데 템맞추기도 빡세요. 하지 마시길..
18/02/06 12:49
(수정됨) 감사합니다. 가을아침님의 말씀도 그렇고 아무래도 부죽은 제가 너무 고생할거 같아 냉죽이나 혈죽으로 고민 해 봐야겠습니다.
rpg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인 캐릭에 대한 애정과 몰입이라 믿쑵니다. 죽기 룩이 너무 좋아요~ 성능은 조금 덜 고려를 해 봐야겠네요 도적은 저도 예전에 플레이 했을때 선택한 직업인데 중상급으로 평가 받는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크크크 탱커로써 혈죽의 세팅 난이도나 평가는 대체적으로 어떤가요? 솔로잉이 편하다는 말은 들었네요
18/02/06 12:18
우선 길드가 필수라고 보여지고..
기본적인 틀은 제가 보기엔 예전이랑 같아요. 만렙까지 퀘스트하면서 상대진영이랑 싸움질도 해가면서 크고. 만렙 후부터 레이드 시작하시고(PVP는 언급이 없으셔서 빼면).. 다만 예전과는 다른게 만렙찍으면 일주일에 레이드 한번 말고도.. 높은 난이도와 보상을 자랑하는 쐐기돌 컨텐츠가 생겼고(5인던전인데 단수에 따라 난이도를 계속 올릴 수 있습니다) 만렙 후에 할게 너무 많다는 것 정도.. 진짜 빡겜해서 신화이상가고, 거기서도 상위권 딜러 욕심있으신거 아니면, 그냥 취향에 따라 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치는.. 군단 확장팩 높은산에 가장 높은 산 올라가서 봉우리와 봉우리를 건너는 긴 다리가 있는데.. 눈보라도 불고..거기 경치가 정말 엄청납니다 크크
18/02/06 12:57
감사합니다. 길드가 필수라고 한결같이 말씀 하시더군요. 친구 베이비 시팅에 맛 들려 중요성을 모르고 플레이 했었습니다.
당시 와우의 재미를 다 못 본거 같은 아쉬움을 이번엔 느끼지 말아야겠네요. 만렙 후에도 업적같은 강제적인 요소만 아니라면 노가다도 마음편히 대할 자세는 되어 있습니다! 크크 빡겜을 해서 신화 난이도에 발을 딛게 되면 가질 수 있는 프리스티지는 대표적으로 어떠한 점이 있을까요? 일반 유저와 비교 해 봤을때요 예전엔 전설 레이드와 일반 레이드에 아이템 격차를 많이 두었던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여전한건가요?
18/02/06 13:13
신화 난이도면 우선.. 템렙이 확 오르고 보스 킬 뽕맛을 느낄수 있다는 점.. 크게 두개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신화까지는 입문안하겠다. 선을 그어버리고 겜하면 사실.. 요즘 영웅 난이도 레이드는 그냥 2탐 원킬하고 파밍좀 되면 티벼(로또확률로 템레벨 ++) 뜨는거 말고는 기대할만한 요소가 1도 없습니다. 잡으면서도 재미가 없죠.. 매주 똑같이 원킬하는 넴드 그냥 잡고.. 재밌는 요소라고는 그냥 유일하게 미터기에 내가 어딨는가.. 정도인데 신화가면 확실히 어려운거 도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템레벨 보상이나 업적.. 등등은 덤이고요
18/02/06 13:24
일반 난이도는 많이 라이트 해 졌나 보군요.
PvE 는 아무래도 최상위 컨텐츠까지 도전 해 보아야 겠네요. 보상과 동기부여가 남다르니. 미터기 언급 해 주셔서 애드론의 존재가 떠올랐네요 ㅡㅡ!이것도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18/02/06 13:41
예전 리분 시절에는
일반 -> 하드(영웅)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었다면 (그때 공찾이 있었는지.. 기억이..) 지금은 공격대 찾기 -> 일반 -> 영웅 -> 신화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양손 무기를 선호 하시는걸 보니.. 과감하게 생냥 추천 드리겠습니다. 징기도 있습니다.
18/02/06 13:47
상당히 세분화 되어 있군요. 이런거 찾아서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천천히 기본기를 읽히고 시작해야겠네요.
생냥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찾아 보겠습니다! 한번 더 감사...
18/02/06 13:48
농담이고 무전 지금 정보 찾아보는중 입니다. 윗 분들이 언급해 주신 직업군 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재미 있어요 >_<
크크 티어셋 멋지네요... 예전의 투박함도 없고. 감사합니다~
18/02/06 13:55
전 쐐기가 와우 군단이 제공하는 최고의 컨텐츠인거 같습니다.
고단으로 갈수록 신화에서 느낄수 있는 하드함을 느낄수 있고 5명이서 즐길수 있는 컨텐츠다보니 소수의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소소하게 친목질 하면서 잼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18/02/06 14:03
리분땐 파밍은 크게 관심 없었고 만렙 후에 예전의 명 던전들을 탐험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도전 모드를 강화시켜주면서 보상도 챙길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컨텐츠인거 같습니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이것저것 찾아보며 여러 말씀 해 주시고, 예전 추억도 되돌릴수 있고, 설레여 죽겠는게 참 난 게임은 난 게임이다 싶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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