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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3 15:01
정답이 없을텐데요.. 내리는 방법이나 어떤 것을 의도하고 내리느냐에 따라 다르기도 할테고..
원두 종류에 따라서도 양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먹는 톨사이즈 정도 되는 커피라는 것도.. 2샷을 기본으로 하는곳도 있고 원샷만 넣는 경우도 있구요.
18/01/23 15:05
요즘 어떤 커피숍을 가도 연한 커피가 없는 건 원두의 양이 많이 들어가서가 아니라 원두를 볶는 강도 때문입니다.
죄다 다 강볶음이에요... 그래야 원두를 조금 써도 쓴맛이 나거든요. 실제 원두를 중볶음하거나 약하게 하면 원두를 아무리 많이 써도 쓴맛보다는 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18/01/25 02:37
현직 커피쟁이입니다.
1구추출 8g 2구추출 16g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딜가나 저정도로 맞춰서 추출하는데 사람,머신마다 다 달라서 어느곳은 2구추출 20g 잡는곳도 있구요. 8g, 16g이 평균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18/01/25 02:39
그리고 적당한 맛의 커피라는게 아~~주 애매한 부분인데...........추출시 원두무게도 어느정도 차지하지만
결국 맛을 결정하는건 배전도(어느정도 볶아졌는지), 원두양, 추출시간, 머신의 특성, 뽑는 사람의 템핑압력 등등 너무 복잡해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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