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23 08:51
부동산 발품팔아 돌아다니면서 보는게 확실히 유리합니다. 서너곳만 돌아다녀봐도 똑같은 집을 보여줘도 가격이 다른경우가 항상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직장과 가까운게 비싸더라도 차비+시간+체력을 들이는것보다 유리하다 생각되면 비싸더라도 회사 근처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판교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방이 너무 좁으면 삶이 윤택하지 않습니다. 저는 적어도 9평 이상을 추천하지만 매물찾기는 쉽지가않습니다. 이부분은 경제적으로 얼마나 지출할 생각이 있으신지 스스로 생각해봄직합니다. 예상비용과 직장위치를 적어주시는게 다른분들도 답변하시기 훨씬 수월할듯 합니다.
18/01/23 08:51
생각하는 예산에 맞는 매물을 몇 개보고
부동산에 전화해서 비슷한 매물있으면 보여달라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2군데정도 약속잡고가면 어느정도보실수있을겁니다
18/01/23 09:22
약간의 뻔뻔함이 필요한데요. 부동산을 통해서 방을 보러 가잖아요. 방을 많이 보고 비교 하세요.
백화점에서 옷을 골라도, 입어보고 좀 둘러보고 올게요. 라고 하는데 집 구할때는 그 몇배는 더 해보시는게 일단 많이 보세요. 그리고 물 틀어서 수압체크해 보시고, 벽도 두드려보고, 곰팡이 흔적 찾아보고요. 오피스텔 정도면 환기장치는 잘 되어있을건데 창문이 큰지도 보세요. 해가 얼마나 들어오는지도 중요합니다.
18/01/23 10:04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꼭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작동시켜봐서 체크해볼것
최대한 여러 부동산에서 여러 매물을 볼것 메모하면서 볼것 친구나 친척중 원룸/오피스텔 지내는 사람 있으면 한번 둘러보고 조언도 들어볼것. 하루 자보면 더 좋구요. 혹시 유흥가 주변이라면 밤에 어떻게 되는지 직접 둘러보시는것도 좋겠구요. 저 지금 자는곳은 새벽 5시마다 쓰레기차가 엄청 시끄럽게 돌아다니네요. 음... 이런건 확인 불가능하겠죠? 크크크
18/01/23 10:18
(수정됨) 사람들마다 집을 보는 기준이 다릅니다.
그리고 글쓴분처럼 처음 독신으로 들어가는거면 내가 어떤성향을 지녔는지도 모르는 상태인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방이 어느정도 넓은게 우선이다. 깨끗한게 우선이다. 옵션이 다 갖춰진곳을 원한다. 대로변을 선호한다. 교통편이 좋아하야 한다. 회사가 가까운게 좋다. 조용한곳을 선호한다. 등등... 저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곳은 없으니 우선순위를 세우고 그리고 배반적인 조건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조용한곳 - 대로변 이것은 대체적으로 둘다 만족하지 못합니다. 먼저 내가 원하는 조건, 내가 원하는 성향 (예를 들어 대로변선호하고 시끄러운건 아무 상관없다. 그리고 해가 들어서 환한게 싫다. 방은 좁아도 상관없지만 에어콘은 필수다. 이때만해도 골초여서 담배피기 용이한곳이어야 한다. 등등- 특이하죠? 제가 그랬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람 취향이 다 다르죠.)을 판단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격을 기준으로 하나씩 맞추거나 제거해나가면서 고르면됩니다.
18/01/23 12:51
저같은 경우 무작정 부동산으로 가진 않고, 일단 직방으로 찾아봅니다. 위치와 가격, 평수, 사진을 보면서 괜찮은 집을 고릅니다.
그다음 거기 적혀있는 부동산으로 연락해서 그 직방 매물을 보여달라고 하고, 거길 본 다음 여기랑 비슷한 집들 좀 보여주세요 라고 하면 여기저기 데려가면서 보여줍니다. 그런식으로 구하니까 괜찮더군요..
18/01/23 13:53
직장 가까운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뭐 전세 월세 매매 어떤 방식이실지 혹은 예산이 어느정도 나오시는지가 가장 중요할듯 하네요~
강남권 찾으시면 쪽지 주세요~ 도움드릴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궁금하신부분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