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윳돈(이라고 쓰고 집사람 몰래 모은 눈물의
비상금이라고 읽습니다. ㅜㅠ) 200만원으로 업비트
에서 비트코인을 삽니다. 이 비트코인을 바이낸스
게좌로 보내니 김프가 빠지면서 1400불이 채 안되
는군요.
이걸로 요즘 핫하다는 트론을 삽니다. 지금 800사토
시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이 불쌍한 유부남을 도우셔서 갑자기
트론이 폭등해서 제 비이낸스 잔고가 0.1비트에서
1비트가 되었습니다. (이거 소설입니다...)
이제 익절을 하고 싶습니다. 다시 업비트로 1btc를
송금합니다. 그랬더니 처음 갈때 200만원이었던게
2000민원이 되었군요!

여기서 소심한 법알못의 질문입니다.
저렇게 이득을 보는것도 재정거래에 들어가서 막
처벌 받고 그러나요? 일종의 외화획득 국위선양
같은데요...
저럴리 없겠지만 행복회로를 풀로 돌려서 미리
고민해봅니다...
(아마 이 투자의 결론은 200만원어치 국부유출이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