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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2 14:00
신경과를 가시면 되긴 합니다. (기억력이 나빠지고 발음이 어눌해진적이 있어서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신경과 찾아보면 사실 잘 안 보입니다. (신경외과만 주구장창...) 많이 걱정되면 앗싸리 대학병원으로 가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18/01/02 14:02
음... 진짜 네이버 지도에 신경과는 잘 안보이네요...
신경외과는 전혀 다른 곳인가요? 당장 급한건 아닌데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모두 치매 앓다 가신지라 항상 걱정이 좀 있습니다...
18/01/02 14:34
우선 일반인이라서 잘못된 정보가 많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ㅠ
신경외과 진료과목을 보면 제가 찾고자 하는(어눌한 발음, 기억력 감퇴) 과목이 없었고 신경과라고 하는 병원을 찾아서 보면 이런 과목들이 있었거든요. 진료를 볼수도 있는데 제가 모르고 안찾아 간것인지... 아니면 확실히 구분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주는 정보에 기반해서 찾아다녔습니다. 가면 기본적인 신경반응 같은거 봐주고, 경동맥 초음파 같은거 해보고, 혈액 검사도 해보고... 심장에서 피가 머리로 잘 들어가는지 등등 많이 살펴봐주셨어요. 피쟐은 유능하신 분들이 많으니 자세한 정보는 알려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18/01/02 18:22
(수정됨) 대학병원 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인이 이해 하기 쉽게 뇌나 중추신경 쪽 병변이 의심 되는데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신경외과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대게 신경과에서 봅니다.
만성적으로 기억력 감퇴가 조금 있는 것 같다고 느끼시면 신경과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급성으로 오거나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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