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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18:39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떤 이유를 제시해도 교회 오라는 사람 입장에서 부드럽게 받아드릴 방법이 없어보여요.
그냥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8/01/01 06:49
예전에
지옥으로 떨어진 많은 과학자들이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용암을 무한동력으로 활용해 지옥이 천국보다 더 발전된 미래에 대한 만화를 보고 난 후 가끔 해본 생각이네요 크크크...
17/12/31 19:25
"사귀는 사람과의 이별통보를 어떤 식으로 상처주지 않고 부드럽게 할 수 있나요?"
와 동급의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런 방법은 어디에도 없죠.
18/01/01 01:13
교회다니는 입장에서 권하는 건 반쯤 버릇 내지는 덕담 같은 거라서 거절당한다고 상처입지는 않을 겁니다. 싫으면 싫다고 말해주면 이해해 주는 교인들도 많습니다.
17/12/31 19:34
원래 그부분의 논리만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생각하며 지내는 양반들이라
뭔가 말을 그럴듯하게 해서 떼놓을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택도 없어요. 그냥 단호하게 거절의 태도를 보이시는게 할수있는 최선입니다.
17/12/31 19:47
제 경우에 다니던 대학교가 기독교계여서 학교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동아리 다닐때도 역시 교회다니는 사람을 몇명 알게 되었는데 어떤 친구가 주말마다 교회 한번만이라도 안나오겠냐고 연락도 오고 만나면 이야기를 계속하길래 안가겠다 못가겠다 버티다가 더이상 변명할것도 없어서 그냥 한번 갔습니다. 거기 갔는데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요상한 소리를 듣고 이상한 광경을 보게되었죠. 어쨌든 한번이라도 가니까 본인이 한번만 와달라고해서 그런지 다음부터 오라는 말을 안하더군요. 약간 허무개그 같은데, 일단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17/12/31 23:44
이미 교회 다니고 있다고 하면 됩니다.
요즘 교회다니자고 하는 말이 많아서 심숭생숭하던차에 친척이 자기 다니던 교회다니자고 해서 같이나가고 있다고 하면 됩니다. 이왕이면 규모가 큰 교회를 말씀하세요. 이미 교인이기에 전도할필요가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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