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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8 00:59:30
Name bye
Subject [질문] 해축 자주보시는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친구랑 카톡으로 얘기를 하다가 문득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메시나 호날두의 등장으로 공격수 전체의 수준이 전부 상승했다고 보십니까?

저는 롤씬에서 페이커의 등장이 모든 미드라이너의 수준향상에 기여했듯이

축구또한 분명히 저 둘이 공격수의 능력치 상승에 기여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친구는 응 연봉인플레에 기여했지 라며.......부들부들..

그냥 잘하는놈은 계속 잘하고 못하는애들은 못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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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쿤
17/12/28 01:03
수정 아이콘
메시나 호날두의 등장으로 공격수 전체의 수준이 전부 상승했다고 보십니까?
No 라고 생각합니다. 메시나 호날두나 그 선수들의 장점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지 못했던걸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문과는 별개로 전술, 인프라, 관련 여러기술의 발전 등등으로 축구판 전체의 전술, 경기의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하고요
작별의온도
17/12/28 01:08
수정 아이콘
공격수 전체의 수준이 상승했을 수는 있는데 그 사이 전술 발전이 엄청나게 되면서 공격수가 해줘야 하는 것들은 더 늘었죠. 그래서 모자란 부분을 다른 선수들이 나눠서 해줘야 하고.. 요즘 공격수들은 전보다 특정 부분에 강점이 두드러지는 느낌이 강하지 않나 싶어요. 롤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예전에는 미드 라인전이랑 한타만 잘 해도 되었었는데 이제는 오더도 하고 정글 커버도 하고 오브젝트도 챙겨야 하고 로밍도 다녀야 되고 한타도 잘 해야 하고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17/12/28 01:26
수정 아이콘
능력치 상승이라는 말이 좀 애매하긴 한데, 메날두 같은 역대급 선수로부터 아무런 영향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싶네요.
17/12/28 02:24
수정 아이콘
축구 전술 자체가 엄-청 나게 발전해버렸습니다
AeonBlast
17/12/28 02:41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발전도 있으나 상위팀들의 많은 에이스 선수들의 스텟이 부풀어 오른건

과거에 비해 팀격차가 심해져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영원히하얀계곡
17/12/28 03:24
수정 아이콘
저 둘은 실력뿐만이 아니라, 스타일이 너무 이레귤러라 역사에 기록세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기엔 딴 선수들에 대한 영향력이 정말 없어보입니다.
17/12/28 03:31
수정 아이콘
예전만큼 개인능력으로 쑤셔박는 플레이를 요구하지도 않음/ 영상으로 골넣는 방법과 상황연출에 대해 공부하기 좋음
으로 예전보다 선수들이 잘한다고 느껴질수는 있습니다만, 예전 천재나 지금의 천재나 같은 환경에 집어넣고 1년만 굴리면 똑같아질껍니다.
다만, 그 아랫급이면 보고 배운게 많은 지금 선수들이 낫겠죠.
Galvatron
17/12/28 09:3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기여했죠.
이비군
17/12/28 10:26
수정 아이콘
다른 공격수들의 골 기록이 허접하게 보이는데 기여하긴 했죠...
크루이프 같이 전술적으로 위대한 혁명을 불러온 사례같은걸 빼면 직접적인 영향력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물론 간접적으로 우상이 된다든가 이런건 많겠죠
손금불산입
17/12/28 10:36
수정 아이콘
메시처럼 경기를 장악하면서 호날두처럼 빈틈을 찾아 빼어난 피니시를 하는 것이 따라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R.Oswalt
17/12/28 10:36
수정 아이콘
메시 제로톱, 호날두 인사이드 포워드
이와 같은 포지션으로 뛰는 선수들에게는 두 선수의 존재로 인해 전술적 재발견이 되어 최적 포지션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해당 포지션의 선수들에게는 능력치 버프로 볼 수도 있겠네요. FM으로 치면 노란색 적합도에서 뛰던 선수들이 초록색 꽉 찬 최적포지션에서 뛸 수 있게 된 느낌?
동네형
17/12/28 17:15
수정 아이콘
호날두는 몰라도 메시가 만든 제로톱은 기여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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