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정도에 들어갔구요.

시공업체에서 1월말에 완공이라는거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5월에 들어간건데
(심지어 공사기간 연장되면서 그에 따른 공사기간중 월세 살던거 추가로 낸 돈도 못받았습니다)

사실 입주때부터 잡음이 많았는데, 지어놓은거 보니 훨씬 개판입니다. 집안 내내 풀냄새에, 접착제등은 벌써 뜯어지고 무엇보다 제일 심각한게 현재 결로입니다. 아침에 창문을 보면 거의 폭우가 쏟아지고 난 다음처럼 물기가 맺혀있습니다. 온 집안이 습기 투성에 이미 곰팡이도 드문드문 보이더군요.

지금이 새집 하자보수 기간이라고는 하는데 다른 세대와는 달리 저희집만 이따위로 지어놓은것도 괘씸하고, 애초에 지금 제대로 보수를 하고 있지도 않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짓거리들을 생각해보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취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