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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6 17:01
막상 그런분들은 비트코인은 뭔지도 모르고 알아도 그닥 쓸모있는 돈이라고 취급도 안할걸요. 크크
그리고 돈세탁용으로 쓰기에는 보관용도로 쓴다면 비트코인에대한 철저한 믿음이 있어야하고, 해외로 보내고 어쩌고해서 현금화하기에는 KRW 나 USD 로 바꿀때 부담이 엄청 크죠.
17/12/06 17:09
암호화폐의 가치는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기관의 규모/숫자에 비례하고, 가장 큰 문제였던 '제도권에서 인정을 해줄 것이냐' 가 최근 일본 정부에서 대놓고 밀어주기 및 CME 상장 예고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어 기대감에 투자가 몰리는 걸로 보입니다. 근데 뭘 모르고 투자하는 분들도 꽤 많이 섞여 있어서 분명 거품은 끼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총가치가 현재 200~300 조원 정도 되는데 우리나라 정치인 돈세탁 따위로 시세가 왔다갔다 할 범위는 이미 벗어났습니다.
17/12/06 17:15
지금 상황에서 용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누가 돈 벌었다더라'라고하니까 모이는거죠. 지하철에서 50대 아주머니들이 핸드폰으로 '이 코인이 요새 대세래. 이거 오를거래.'이러면서 이야기하시더군요.
17/12/06 17:24
오를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오릅니다. 단지 이것뿐입니다.
주변에 보면 사토시가 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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