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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9 00:16:52
Name 푸끆이
Subject [질문] 우리나라에선 흡연자의 권리가 없나요? (수정됨)
저희 학교에 익명커뮤니티에서 항상 흡연자를 까는글들이 올라오는데 좀 서럽네요.

저희 학교에서 흡연부스를 만들어놓은게 있는데 대부분 흡연부스 안에서 담배를 안핍니다.

환풍시설이 안되있어서 흡연부스안이 환기가 전혀안돼요.  흡연부스 안에서 1~2분이라도 있는순간

섬유탈취제가 안통할정도로 냄새가 옷에 심하게 배요. 그래서 흡연부스 바로 밖에서 피죠.

-> [이거 자꾸 흡연자도 자기옷에 담배냄새 배는게 싫다라고 오해하셔서 수정합니다.

제 옷에 냄새배는거때문에 밖에서 피는게아니라 흡연후 남한테 피해를 안주기위해서 항상 담배냄새를 빼려고 하는데

부스 안에서피면 섬유탈취제뿌려도 없애기 힘들정도로 배어버리니까 부스 밖에서 핀다는 뜻이였습니다.]


근데 흡연부스 밖에서피면 흡연부스랑 바로 붙어있는 건물에서 창문을 여는순간 담배냄새가 흘러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커뮤니티에 심심하면 흡연자에 대한 불만글들이 많이 올라와요. 유형도 다양하죠

엘레베이터 타기전에 냄새 빼고와라, 열람실올때 담배냄새 빼고와라, 강의실에 담배냄새 올라오니까 흡연부스 안에서 펴라.. 이런글들이요

근데 결국 흡연부스 안에서피든 밖에서피든 사실 특정 비흡연자는 피해볼수밖에 없는 입장이에요

흡연자 입장에서도 노력을해도 어쩔수없는 부분인데 흡송합니다 ㅠ 하면서 뚜까맞으며 살아야하나요?

뭔가 이런상황을 설명을해도 그냥 '꼬우면 담배끊던가~' 이 한마디면 뭐 흡연자입장에서는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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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9 00:20
수정 아이콘
할 말 없죠 크크... 흡연자는 맘껏 혐오하고 상처줘도 된다고 생각들을 하니
끊지는 못하고 아이코스로 바꿨습니다.
담배냄새 부분에서 많이 만족스럽네요
다크템플러
17/11/29 00:23
수정 아이콘
담배연기에 민감한 사람도 있으니 어쩔수 없죠
내 의사와 상관없이 옆에 앉은사람때문에 혓바늘돋거나 기침나오는 경우도 수두룩하니..
일단 본문의 문제에서 핵심은 환기안되는 흡연부스같고, 그걸 해결해야할것같네요
흡연부스 있는데 거기서 안피고 밖에서 펴서 건물에 냄새 올라오면, 그 건물 사용하는 입장에선 일단 엄청 화날것같아요
푸끆이
17/11/29 00:27
수정 아이콘
이게 1차적으로는 흡연부스의 시설이나 위치를 이상하게 만든 학교 잘못으로 볼수도 있지 않나요?
그냥 모든걸 흡연자탓으로 돌리는게 좀 너무 서럽습니다.
17/11/29 00: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살아야죠
동방불패
17/11/29 00:29
수정 아이콘
꼬우면 담배끊던가 는
꼬우면 코 막던가 하고 동급이라고 생각 합니다.
최초의인간
17/11/29 00:29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인데도 그놈의 흡연부스들은 왜 제대로 만들어놓은 걸 보기가 힘든지 너무 답답합니다. 제 주변의 헤비 스모커들도 사회생활과 이성관계 등으로 점차 절연 내지는 아이코스 등 대체재로 넘어가는 추세던데, 뭐, 흡연권보다 혐연권이 우선하는 것은 어느 정도 타당한 측면이 있는지라.. 아무쪼록 힘내시길.. ㅠ
니나노나
17/11/29 00:3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너무 흡연자들을 밖으로 몰아내기만 하는 것 같아요. 대책은 부족한데
최초의인간
17/11/29 00:34
수정 아이콘
길빵이나 흡연구역 외의 흡연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흡연 구역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흡연부스까진 아니더라도, 적당히 입구 등에서 동떨어진 흡연 구역 같은 것들만이라도 제대로 지정해 주고 그 안에서 피는 행위는 면죄부를 줬으면 좋겠어요. 대신에 그 외에서의 흡연행위는 엄벌하더라도..
셧업말포이
17/11/29 00:31
수정 아이콘
이건 담배파는 회사에 화내야할 부분인 듯
소고기국밥
17/11/29 00:34
수정 아이콘
흡연자는 아니지만 종종 흡연자들도 좀 억울하겠다 싶습니다.
독한혀들의전쟁
17/11/29 00:35
수정 아이콘
저도 흡연자이지만, "피우는건 그 쪽 자유인데요, 나한테 피해만 주지 마세요." 라고 쏘아붙이면 할 말 없긴 하더라고요.
3차 간접흡연 이런거 다 따지면 피해가 안 갈수가 없으니 ㅠㅠ
시대 흐름이 전면 금연으로 가는 판이라 흡연자가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올 흡연석 금연자 출입금지 PC방은 법적으로 불가능한가 모르겠네요. 생기면 시간당 2천원 해도 갈거같은디..
페로몬아돌
17/11/29 00:44
수정 아이콘
담배 냄새에 민감한 비염러들은 흡연자 근처만 가도 기침하고 콧물 나고 난리죠. 자기는 피지도 않는 담배로 콧물 터지면 짜증 납니다.
재입대
17/11/29 00:46
수정 아이콘
흡연자가 좀 줄어서 그런면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흡연인식은 이만하면 오히려 안쓰러울 정도라고 생각하고 요즘엔 술에 관대한 나아가서는 술이 자랑인 인식이 더 꼴보기 싫어요. 제 기억엔 흡연율 높을 때는 애들끼리 아침에 일어났는데 가지고 있는 돈으로 담배 혹은 밥 둘중에 하나밖에 살 수 없다면 담배를 택한다는 말을 자랑삼아 말할 정도인 때도 있었는데 (이건 담배피는 친구들끼리 있어서 나오는 말 일 수도 있지만요) 요즘엔 인식이 워낙 나빠져서 눈치보면서 피는 분위기 혹은 숨기는 분위기고 절대 담배를 자랑거리로 말하는 건 찾아보기 힘든데 술은 뭐 안마시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드니 술마시는걸 자랑삼는 사람이 워낙 많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없는것 같아요. 더 꼴보기 싫습니다. 주량 높은게 자랑인건 예사고 일주일에 몇일이나 밤늦게까지 술로 달리냐로 경쟁도 하죠 크크 술안마시면 이상하게 보고 무슨재미로 사냐고 타박하는 사람도 있고. 예전엔 담배도 같이 묶어서 뭔재미로 사냐고 하는 사람들 많았고 담배 권하는 사람들도 진짜 많았는데 담배는 대부분 없어졌는데 술은 여전합니다. 술안마시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는 거의 진리죠. 실제로도 술안마시면 엄청난 패널티가 있다는 점이 더 짜증나고요. 피해받는것도 담배연기피해 냄새? 보단 꽐라된놈들이 주는 피해가 더 많은것 같고 사회적으로도 훨신 문제 같은데 다들 술마시니 뭐 그럴수도있지 술이 문제냐 사람이 문제지 등등으로 넘어갑니다.
17/11/29 00:46
수정 아이콘
타국이랑 비교는 어려운데
어떻게 신경을 써도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안줄수는 없기 때문인거 같아요
흡연실에서 피우고 와도 몸에 냄새는 베이고 이것으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더군요.
옷에 베인 담배 연기만으로 비흡연자가 폐암 걸린 사례도 상당히 많다고
또 저런식의 흡연실을 공공장소에 만든다 치면 그 돈은 비흡연자 세금이나 지갑에서도 나가는 거고요.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나는 담배도 안피우는데 흡연실 만드는 세금을 왜 내야 하냐 이런 생각도 하는 거죠.
17/11/29 11:43
수정 아이콘
담배값이 지금 얼마인데 겨우 저런 부스들 제대로 만드는데 비흡연자 세금이 필요해요? 오히려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로부터 이익을 얻겠죠. 말도 안되는 말씀인듯
17/11/30 23:49
수정 아이콘
국가 재정에 특정인의 세금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어디서 누가 낸 세금이든 다 같은 세금이고 모든 분야에 들어가죠.
흡연자가 내는 세금이 100이고 흡연 부스를 만드는데 10의 돈이 들어간다 쳐도 세금부스에 비흡연자 세금이 안들어가는게 아니에요.
17/12/01 00:28
수정 아이콘
강한 금연 정책 실시하면서 반대급부로 흡연권 조성하는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혐연권이 흡연권에 우선한다지만 그렇다고 흡연권 자체를 부정할 수 없죠. 따라서 흡연하는 사람들로부터 걷는 세금은 일정부분 흡연하는 사람을 위해서 쓰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뭐 세금 쏟아부어서 흡연 테마파크 만들라는 것고 아니고 단지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서 한번 제대로지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부스만 만들어 달라는건데 이게 무리한 요구도 아니고 비흡연자 세금 운운은 궤변이죠.
17/12/01 00:57
수정 아이콘
1. 왜 흡연권 자체를 부정 못하죠? 부정 하려면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2. 그리고 흡연권을 인정한다 쳐도 왜 흡연자한테 걷는 세금은 흡연자를 위해 쓰여야 하죠? 그래서도 안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렇게 하는 것도 불가능 합니다. 통장에 들어가면 저번달 월급으로 들어온 돈인지 오늘 길가다 주운 돈인지 구별이 안되요. 세금도 똑같습니다. 누구한테 걷은돈 이러면서 따로 보관해서 특정용도로만 사용 이런거 불가능해요. 해서도 안되고요.
3. 무리한 요구일 수 있죠. 첫플에서도 말했지만 그 어떤 흡연시설을 만들고 관리해도 여전히 3차 4차 피해는 발생하고 비흡연자가 그걸 감내해야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17/12/01 01:07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로 흡연권을 부정하십니까? 법치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거 맞나 의심이 될정도의 질문이네요.
왜 흡연자에게 걷는 세금을 흡연자에게 쓰면 안됩니까? 심지어 흡연자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인데요. 질문은 제가 해야겠는걸요? 그리고 한국의 행정력 무슨 원시시대도 아니고 어디서 흘러들어온 세금인걸 왜 구분 못합니까? 개인이 은행에 자기통장만 찍어도 어디서 들어오는 돈인지 알 수 있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어떤 흡연관련 시설을 지어도 피해가 발생할 순 있지만 최소화 할 수는 있습니다. 글에서도 나와있듯이 저 흡연 시설을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 환풍이 잘되게 지었으면 상기 문제가 발생할 이유가 없었죠. 피해 줄었네요?
17/12/01 0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흡연권이고 비흡연권이고 나발이고 뭐가 있다 없다 이야기를 꺼낸적이 없고
님이 흡연권을 부정할 수 없다고 하시기에 왜 못하냐고 되물은거 뿐인데요.
부정못하는 이유는 님이 설명해주셔야죠. 그래야 거기다 대고 그게 맞니 아니니 이야기 진행이 가능하지.
그리고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뭔가가 있다 없다의 대립이면 있다 쪽이 증명을 해줘야죠.
유신론자가 신의 존재를 증명해야 합니까? 아니면 무신론자가 신의 부재를 증명해야 합니까? 당연히 전자 아닌가요?
법치주의 사회 언급하셨으니 우리나라 법 어디에 흡연권이 보장되어 있나요? 제가 아는 헌법, 법률, 행정규칙, 법규명령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던데?

구별을 하면 부유층이 낸 세금은 부유층 한테만 쓰자는 논리도 가능할테고, 서울세금은 서울에서만 쓰자는 말도 가능할테고 강남 세금은 강남구에서만 쓰자는 말도 가능해지겠군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지 않는 겁니다.
아니죠. 누가 어디서 뭐하다가 낸 세금인지 다 기록하고 사용할때까지 그런거 다 기록하면 이거보다 훨씬 위험하고 엄청난 일도 가능하겠고요. 개인의 사소한 정보까지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될텐데...

은행에 자기 통장만 찍어도 어디서 들어온 돈인진 알겠죠. 근데 나갈때도 그돈인지 어떻게 알죠? 어제 10만원 입금하고 오늘 20만원 입금해서 통장에 30만원 있다 치면 거기서 5만원 출금하면 그 5만원은 어제 입금한 10만원 입니까? 오늘 입금한 20만원 입니까? 30만원 중에 20만원 출금하면 그건 오늘입금한 돈이고 10만원 출금하면 어제 입금한 10만원 됩니까? 애초에 같은 통장에 넣질 않고 통장 자체를 별개로 하면 모를까 한 통장에 넣으면 돈이 뒤섞이는데 어떻게 구별해요?
통장 계좌에 보관이 아니라 저금통에 넣어두는거면 과학기술 동원하면 모르지만 한통장에 넣으면 끝이죠.

최소화해도 어차피 문제니까 그러는거죠. 피해가 발생하지만 최소화 필요 없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니깐요.
피해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크든 작든 당연히 손해잖아요. 피해가 0 이라도 본전이지 이득도 아니고 행복도 아니에요. 피해가 0 이 되도 본전이고 피해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만 있어도 불행이죠. 안 그런가요?
17/12/01 0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흡연권 명기한 이유는 흡연장소 조성을 위한 세금을 설명하기 위해서 쓴건데 왜 부정할 수 없냐고 달려 드셨으면서 왜 적반하장이신지?
헌법에 흡연권 이렇게 명시하지 않아도 흡연권은 개인의 행복추구권으로 그냥 퉁칠 수 있습니다. 음주할 권리 게임할 권리 낚시할 권리 피규어 모을 권리 뭐 이런거 헌법에 써있나요? 그리고 현행법으로 딱히 금지 하지 않으면 애초에 개인의 자유의사를 막을 권리를 가진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비흡연자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길빵이란 것도 처벌이 불가능한거고요. 이런거 하나하나 설명이 필요 없으신 분같은데 그렇게 원하시니 써드립니다.
그리고 뭔 개인이 뭐하다 낸 세금인지는 제가 뭐 따로 언급했나요? 그냥 담배팔리면 붙는 세금에 왜 그런말씀하시는지 모르겠고요. 담배에 붙는 세금은 그냥 님이 생각하는대로 막 붙는게 아닙니다. 5개 정도의 세금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부담되어있는데 그중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흡연피해의 예방과 금연정책, 흡연피해자 지원 등에 쓰이라고 붙여논 세금입니다. 그러니까 님 생각과는 다르게 아예 이쪽으로 쓰라고 만들어논 세금이라 할 수 있죠.
이 세금으로 흡연부스 만들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비흡연자 세금 운운하지 마세요. 이 세금항목만 가지고도 담배 팔리는거 생각하면 충분히 흡연부스 제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왜 쓰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상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를 끼치게 되있습니다. 매연도 피해고 주폭도 피해고 쓰레기투기도 피해고 그러니 이런거 줄이려고 정책 시행하잖아요. 담배도 똑같이 하면됩니다. 시내에선 흡연부스 여러개 제대로 만들어주고 거기서 피라고요. 너무 합리적인데요? 다는 아니겠지만 흡연자들도 욕먹으면서 담배피기 싫어요. 그래서 흡연부스와 흡연장소 지정을 해달라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모르겠는데요? 님이 낸 세금으로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담배에 부과된 세금 중에 지정된 세금을 쓰라는
건데요. 참고로 말하면 담배부스 만드는거 국민의 78프로가 찬성하더군요. 정 억울하면 정부가 필거면 피라고 해서 피는 흡연자한테 난리치지 마시고 금지약물로 지정하라고 청와대 청원이나 하세요.
17/12/01 07:4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법치 주의 언급했으니 법 어디에 어떤 논리로 되는지 설명할 의무는 당연히 따르는거 아닌가요? 님이 언급한 음주니 게임이니 이런거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거지만 흡연은 경우가 다르니 개인의 행복추구권으로 퉁칠 수 있는진 좀 의문이네요.

이해를 못하는건지 이해를 안하려는 건지 모르겠는데 담배에 붙은 세금에 해당하는 액수를 전체 세금에서 그런 용도로 사용가능하다는거고 그건 님이 말하거나 이해하시는 거랑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같은 액수가 된다고 같은 돈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흠연피해 예방, 금연정책, 흡연피해자 지원 용도에 흡연부스가 해당이 되나요? 저런거 만들어 놓으면 금연에는 해가 될텐데...

매연은 공장매연이든 자동차 매연이든 사회 발전과 편의를 위해서 소위 공공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어느정도는 허용하는거고요. 주폭이나 쓰레기 투기는 불법이고 하다 걸리면 처벌 받고요. 사회에서 허용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번 말하는데 내가 낸 세금으로 하는거 맞다니깐요. 그돈이 그돈이 아니라니깐요.
청와대 청원을 하든 나발을 하든 그건 내가 알아서 할 일이고 님이 상관할 일은 아닌거 같고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다니는 주제에 합리적 좋아하시네요. 욕먹으면서 담배 피우기 싫으면(담배는 피는게 아니라 피우는 겁니다) 끊으시면 되겠네요. 보통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욕먹는게 싫으면 욕을 안먹기 위해 노력하지 욕을 덜먹으려고 하진 않던데 말이죠. 안 그래요? 그리고 오죽 흡연자가 피해를 주면 그러겠습니까?
뭐가 그렇게 불만이긴요. 님이 이렇게 뻔뻔하게 이러고 있는게 불만이지. 몰라서 물으세요?
17/12/01 10:22
수정 아이콘
안경 님// 제가 왜 설명해야할 의무를 갖는지? 님이 내용과 별 상관도 없는 걸 설명하라고 요구하니까 설명한거지 무슨 의무를 갖긴 갖습니까? 제가 따로 권리를 갖는것도 아닌데요. 참으로 편리한 발상이시네요. 그렇게 남한테 의무 짊어지게 하는걸 좋아하시니 다른 사람의 자유에 대해서고 이렇게 이악물고 침범하려고 하시나 봅니다.

그리고 님이야 말로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 특정 목적을 가지고 돈을 가져갔으면 그 용도에 돈을 쓰라고 요구할 권리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세금을 다른 용도로 쓰는건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죠. 특활비도 아니고 크크 아예 세금의 이름을 그렇게 짓지 않았다면 모를까요. 또 그런 목적으로 돈을 거둬가는 만큼 정부에게는 흡연을 보장해야할 의무가 생기는 겁니다. 댓글에 크게 문제도 안되는 단어 가지고 꼬투리 잡고 설명해달라는 의무따위가 아니라요. 팔아만 먹고 그 뒤는 나몰라라 한다? 이거야말로 의무를 저버린는 행동이지요. 딱 돈쳐먹었으면 돈값해라 이겁니다.
흡연부스는 흡연피해예방에 관련 있는데요? 심지어 위댓글에 상기 본문관련으로 적어놨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안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딱봐도 너무 관련 있어서 따로 언급이 불필요할 정도네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듯 흡연자에 대한 권리 보장을 위한 장치도 되고요.

담배 또한 그 걷는 세금의 규모 때문에 공공의 이익을 실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십조 단위의 세금 걷어가니 정부로서는 아주 짭짤한 장사죠. 그리고 이번에도 이해를 안하시는 건지 못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흡연부스를 적절한 장소에 제대로 짓고 거기서만 흡연자 들이 흡연을 가능하게 규정을 만들고 어기면 처벌하도록 하라는건데 도대체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네요.
정상 비정상 대법관처럼 땅땅 나누시는거 보니 뭐 여느 사이트에서 보이는 무조건적인 흡연자 혐오자신거 같은데 사실 저같은 사람은 님같이 흡연자 대놓고 혐오하는 비흡연자한테 별로 짜증도 안나요. 다만 님같은 분이 탄생하도록 내버려둔 정부에 화가 날뿐이지요. 아 그리고 저는 남한테 피해 안줘요. 뭔 관심법쓰시나 했는데 저는 흡연장소에서만 피고 아이코스라 냄새도 안나거든요.(코찡굿)
아이유좋아
17/11/29 00:51
수정 아이콘
피우는건 자유인데 그 연기가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니까 제일 큰 문제죠. 타인에게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주는게 담배 특성이라...
Lord of Cinder
17/11/29 00:54
수정 아이콘
헌법재판소에서 혐연권이 흡연권에 우선하는 것이라고 판시한 바 있죠.
이부키
17/11/29 00:56
수정 아이콘
타인에게 피해만 안주신다면야 뭐...
17/11/29 01:07
수정 아이콘
흡연자의 욕구 만족 권리보다 비흡연자의 건강 권리가 더 중요하니까요.
Tyler Durden
17/11/29 01:11
수정 아이콘
길빵할 권리없느데 길빵하는 흡연자보고 속으로만 욕하기도 힘듭니다.
17/11/29 01:11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습니다..
권리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그건 더 이상 권리가 아니게 되죠...

다만 담배를 피는 그 순간에 같은 공간에서 간접흡연을 한 게 아니라면 단순히 옷에 밴 냄새 가지고 '냄새 빼고 와라'고 까지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자가 최대한 해줄 수 있는 배려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까지라고 봅니다.
그 이후에 옷에 배인 담배냄새가 싫다면 싫은 사람이 알아서 피해야죠

향수 냄새 심하게 나면 머리아프다고 해서 향수뿌린 사람한테 냄새 빼고 오라고 하지 않잖아요
그냥 자기가 피하죠
Maria Joaquina
17/11/29 01:17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에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면 어떻게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도서관 옆자리나 아니면 러쉬아워 때의 대중교통 같은 경우요.
17/11/29 01:25
수정 아이콘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럽다면 저는 제가 피할 것 같네요
'담배냄새 너무 심하니까 나가세요'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나름대로 흡연구역 지켜서 담배핀 사람한테 저렇게까지 말하는 건 그냥 싸우자는 거니까요
La La Land
17/11/29 01:16
수정 아이콘
흡연자는 비흡연자에게 화낼께 아니라 흡연환경을 안만드는 제공자에게 화를 내야죠
비흡연자지만 그건 응원합니다
17/11/29 01:33
수정 아이콘
개인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누려야 하죠. 그런 의미에서 흡연으로 비흡연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끊거나 그렇지 못한다면 당연히 뚜까 맞아야죠.
17/11/29 01:53
수정 아이콘
저 폐가 안좋아서 폐렴이 있는데 흡연부스앞 어쩔수 없이 지나가다 담배연기 맡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님처럼 밖에서 피는 사람들때매요

저는 남자니까 그렇다치고 제 와이프가 임신해서 거기 지난다면 진짜 끔찍...
Biemann Integral
17/11/29 01:59
수정 아이콘
흡연자들이 내는 세금에 비해 너무 흡연권이 빈약한 것 같습니다. 환풍기 잘 만들어 거리 곳곳에 깔끔하게 흡연부스 만들 기술과 돈이 분명 있을텐데요.
조지아캔커피
17/11/29 02:00
수정 아이콘
진짜 담배연기 배출시설도 없이 흡연실이라고 만들어 논건가요?
미친거 같은데요 ;;
구글에 '흡연실 설치 규정' 이라고 검색하면 세번째 pdf 파일에 보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흡연실 설치기준이 나오는데요(16년도꺼니 지금은 강화가 더 됬겠져)
보면 흡연실은 자연환기가 되야하며 안되면 환풍시설을 설치해야하고 또 담배연기가 주변에 간접흡연을 미치면 안되는 공간에 설치해야한다고 나왔네요

이걸로 아예 민원을 넣어버리세요 애초에 관련법규사항 위반같네요

비흡연자이지만 길빵하는사람만 증오합니다. 최소한 사람없는곳 찾아서 서서피려는 분들은 보면 짠해요 그렇게 안좋으면 판매금지를 때리던가 세금수익때문에 건강망치는 담배 팔아재끼면서 흡연시설도 제대로 설치 안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17/11/29 02:31
수정 아이콘
엘리베이터와 열람실, 강의실에 담배냄새 풍기면 당연히 불쾌할 수 있죠.
17/11/29 03:09
수정 아이콘
흡연자의 권리?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흡연할 권리가 있긴 하죠.
즉, 그 정도를 넘어서 남에게 피해가 가기 시작하면 그건 흡연자 잘못입니다.
흡연자 입장에서 흡연할 곳이 부족하다고 하소연이야 하겠지만, 그걸 비흡연자가 피해보면서까지 참아줄 이유가 없습니다.
17/11/2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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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금연구역 아닌데서 흡연하는 경우 뭐라 하는사람의 잘못입니다.
솔로13년차
17/11/2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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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향이 잘 못 된 것 같아요.
비흡연자는 당연히 원인제공을 흡연자들이 했는데 흡연자들을 성토하는게 맞죠. 그럼 누구한테 책임을 묻나요.
흡연자들은 흡연공간을 확보해주지 않는 학교에 성토하는게 맞는 겁니다. 비흡연자보고 왜 우리만 성토하냐고 뭐라 할 게 아니라.
비흡연자들에게 그러한 사정을 설명하고, 같이 흡연시설 확충을 위해 애써달라고 부탁정도는 할 수 있지만요.
입장을 바꿔보세요. 왜 비흡연자가 자발적으로 흡연자의 흡연권까지 신경써야할까요? 최소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읍소정도하는 노력은 해야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7/11/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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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흡연권보단 비흡연자의 혐연권이 우선이니까요. 너무 당연한건데 흡연자들이 왜이렇게 당당한건지 모르겠네요. 남한테 피해줘놓고 아 그럼 우리가 어쩌라고 하는격이니 참.
싸구려신사
17/1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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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죠. 가만히 있는데 담배냄새가 들어오면 그들은 무슨죄일까요?
강미나
17/11/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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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야 냄새가 나는데 항의를 안할수는 없잖습니까.
흡연자들은 냄새가 왜 나게 만드냐고 흡연부스 관리자에게 항의해야겠죠.
지니팅커벨여행
17/11/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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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쓰셨다시피 흡연자조차 혐오하는 담배냄새인데 비흡연자는 오죽할까요.
17/11/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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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피해를 주는 권리가 어디있나요?
StayAway
17/11/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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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책장 넘기는 소리에도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죠.
솔직히 X차 간접흡연 어쩌고는 그거랑 별 차이 없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독서실에서 '아메리카노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어쩌고 하는 건 개그로 받아들이면서
담배는 전혀 그렇지 않은 건 그냥 인식차이죠. 그렇게 따지면 사무실에 흡연자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간접 흡연때문에 회사는 어떻게 다닐지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7/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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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다릅니다. 님이 언급한 예들은 적어도 의학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없지만 담배는 다르죠. 냄새만 맡아도 그 안에 유해물질들이 몸속 기관지로 들어옵니다. 인식차이?! 웃기지마세요.
17/11/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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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사안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게 인식차이로 치부할 문제는 아닐것 같은데요.

간접흡연때문에 회사는 어떻게 다니느냐 하시는데.. 피해를 감수하면서 다니는거죠. 아시잖아요.
stasyaway님도 직장생활해보신 분이라면 잘 알겠지만 맘에 안들고 불만 투성이라도 이직할거 아니면 더러워도 참고 다니는게 직장생활이잖아요?
그걸 궁금해 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정말 인식의 차이가 느껴져서요.
17/11/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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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잘못됐네요. 그냥 님 앞에서 계속 독한 방귀 뀌고 다니는 겁니다. 근데 그 방귀가 몸에 해롭기까지 하다네요.
17롤드컵롱주우승
17/11/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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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니죠;
간접흡연이 그렇게 문제 없으면 담배피고
내려와서 바로 아기 안고, 임산부,노약자,가족 에게 밀착해 있으실수 있나요?
회사니깐 더러워도 참는거지 친구나 가족이 그러면 바로 잔소리 듣죠
17/1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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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생각하셨네요.
다시만난세계
17/11/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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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도 본인들 옷, 몸에 냄새가 남는걸 싫어하는데 비흡연자들은 어떨까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7/11/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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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옷에 담배냄새나는건 싫은데 남에게 담배냄새 맡게하는건 이해받고싶다?!
코인괜히시작
17/11/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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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피질 말았어야...
17/11/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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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만 봐도 담배냄새 맡기 싫다는걸 취향으로 물타기하는사람들이 나오잖아요...
담배가 발암물질이라는걸 의도적으로 무시하는거죠
FastVulture
17/11/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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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취향은 무슨 실질적인 피해가 확실한데
신공표
17/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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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피는 사람들 신체에 해를 끼치는데, 당연히 그거부터 해결해야 자유니 권리니 논할 수 있게 되는거죠.

감기 걸린 사람이, 물은 공용정수기에 입 대고 마셔야 제 맛이라며 그렇게 할 자유를 보장 해달라는 격이죠.

개인적으로, 담배연기로 간접흡연 하는건 꺼리지만, 다른데서 피고 온 냄새까진 뭐라 안합니다. 홍어 좋아하는 사람이 혼자서 맛있게 드시고 왔는데, 다른 사람이 냄새 난다고 먹지 말라할 권리까진 없겠죠.
술팬더
17/11/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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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넷상에서 몇번 토론해봤지만 이건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흡연자의 고충을 토로 해봐야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그건 알겠는데 어쨌든 피해오니까 니네 잘못' , '헌재에서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선순위라는 판례가 있다. 그러니까 비흡연자가 불편함을 느끼면 다 흡연자 잘못' 정도 이니까요.
서로의 입장이 완전히 반대되어 있어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이 이해해주지 않거든요.
그냥 흡연자로써 최소한의 배려(길빵이라던가 길빵이라던가..)만 하면 될꺼 같아요.
어차피 이해해주시는분은 이해해주시고 아닌 분들은 이해않해주시니까요.
최종병기캐리어
17/11/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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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화장품 냄새나는게 싫으니 도서관 올 때는 화장 지우고 오라고하면 미친놈 취급 받겠죠?
FastVulture
17/11/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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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냄새랑 담배 냄새랑 동급으로 취급될건 아닌거같네요. - 담배 냄새는 남에게 실질적인 건강의 피해를 준다는게 이미 확실한 상태라...
강미나
17/11/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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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냄새 맡고 폐암 걸리면 미친놈 소리 들을 일은 아니겠죠.
간바레
17/11/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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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에서 부터
흡연자들도 담배냄새가 몸에/옷에 배는건 싫어한다고 나와있네요
(냄새 배는게 싫어서 흡연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니)

내가 핀 담배 냄새가 내몸/옷에 냄새 배는건 싫지만
아무 상관없이 담배도 피지 않는 남이 맡는건 괜찮나보네요
푸끆이
17/11/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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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도로 쓴게 아닙니다.
남한테 피해를 안주기위해서 담배피고 항상 담배냄새를 빼려고 하는데
안에서피면 섬유탈취제뿌려도 없애기 힘들정도로 배어버리니까 부스 밖에서 핀다는 뜻이였습니다.
간바레
17/1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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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민폐가 걱정되는 경우 부스에서 피고 밖에서 10분 정도 옷 털고 들어가겠네요
아니면 귀찮아서 끊던지
(상병때까지 피다가 끊었습니다)

담배냄새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안주기 위해 부스에 안들어가는데
부스에 안들어가서 누군가에게 연기+냄새로 피해를 주는건 괜찮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무가당
17/1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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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부스에 환풍기 달아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환풍기 싸고 달기도 쉬워요.
17롤드컵롱주우승
17/1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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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는 진짜 심해요 담배끄자마자 달려와서 탄사람 있었는대
냄새문제정도가 아니라 내리는대 머리가 핑돌더라구요
흡연부스야 환경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지만
본인 자유는 남에게 피해안주는 선에서 누려야 할듯하네요
오클랜드에이스
17/11/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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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자면 아이코스나 전담이라는 대체재가 있는데...

비흡연자 입장에서 냄새나면 정말 혐오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출근시간 만원지하철 같은데서는 갓 피우고 온 사람을 피할 방법도 없구요.

대로 걷다가 피해갈수 있게 구석에서 피우는 분들은 욕하지 않습니다.
17/11/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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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몸에서 냄새 나는거 싫으니 남들 보고 암 걸릴 위험 감수하라는거군요.
아예 흡연부스가 없어서 불평하는건 이해라도 하겠는데, 있는데 냄새나서 싫다는건 납득하기 어렵네요.

국가 공인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상위 기본권이니 흡연 지속하고 싶으면 혐연자들에게 뚜까 맞으면서 사는게 맞습니다.
http://www.law.go.kr/detcInfoP.do?detcSeq=137638
1. 흡연권은 사생활의 자유를 실질적 핵으로 하는 것이고 혐연권은 사생활의 자유뿐만 아니라 생명권에까지 연결되는 것이므로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상위의 기본권이다.
2. 상하의 위계질서가 있는 기본권끼리 충돌하는 경우에는 상위기본권우선의 원칙에 따라 하위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흡연권은 혐연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에서 인정되어야 한다.
푸끆이
17/1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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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에서 다른분이 말씀하셨듯이 흡연부스에서 펴서 옷에 배는 담배냄새에서도 남에게 간접흡연 피해가 될수있고
밖에서 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부스안에서피든 밖에서피든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비흡연자는 간접피해를 받을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부스 밖에서 핀다는건 남한테 피해를 안주기위해서 담배피고 항상 담배냄새를 빼려고 하는데
안에서피면 섬유탈취제뿌려도 없애기 힘들정도로 배어버리니까 부스 밖에서 핀다는 뜻이였습니다
17/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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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내가 아는 사람)한테 피해를 안줘서 욕을 안 먹기 위해, 남(불특정 다수)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인건데 이게 욕 먹을 상황이 아니라면 할 말이 없네요. 자기 평판을 위한 이기적인 선택을 하고 계신겁니다.
푸끆이
17/1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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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부스 안에서핌 -> 주변사람에게 피해
흡연부스 밖에서핌 -> 창문열어놓은 건물사람들에게 피해
불특정다수와 내 주변사람중에 어쩔수없이 택1 해야한다면 그래도 주변사람한테 피해를 덜 주는게 낫겠다 라고 생각하는게
어떻게해서 자기평판을 위한 이기적인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티티님도 저와 같은상황이면 똑같은 선택을 하시지 않을까요?
물론 가장좋은건 흡연안하는거죠. 흡송합니다.
17/1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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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밖에서 담배를 피는게 이기적인 선택이냐구요? 불특정 다수야 내가 피해를 주더라도 나에게 돌아올 손해가 없지만, 주변 사람들에겐 내가 피해를 주면 나에게 돌아올 손해가 있는 상황이니까요. 주변 사람들은 평판의 하락이나 잔소리 시전 등으로 보복할 방법이라도 있지만 불특정 다수는 그럴 수도 없죠. 내가 담배피는건 포기 못하겠고, 당장 주위 사람들에게 욕은 먹기 싫고 그러니 그걸 내가 욕 안 먹기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가하면 된다는 생각인데요.

이 전제를 생략했는데, 어떻게 해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면 담배를 안 피는게 정답인겁니다.
왜 금연하시는건 옵션으로 생각 안하시는거죠? 간단합니다. 본인 욕구가 우선이니까요. 그게 이기적인 생각이죠.
담배로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고, 잃는 것 중 하나가 혐연자들의 부정적 인식이라고 생각하시면 크게 억울하실건 없을 것 같네요.
술팬더
17/1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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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도 흡연자이지만 다음부터는 그냥 부스에서 피우세요. 원칙을 지켜야 흡연자도 할말이 생기거든요.
제가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넷상에서 흡연자는 어차피 욕을 먹습니다. 흡연자의 권리?? 그런거 존재 하지 않아요.
'헌재 판결상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상위개념입니다.' , '담배 냄새때문만이 아니라 연기에 바람물질이 건강을 해칩니다.'
이거 두마디면 무조건 흡연자가 잘못한게 됩니다.
어쨌든 국가에서 판매하는 담배를 사시 피우시는겁니다. 실정법으로 처벌받는(건물내 흡연,정류장 근처흡연 등등) 곳에서만
안피우시면 됩니다. 어차피 흡연에 대해 이해해주실분은 이해해주시고 안해주실분은 안해주시니까.
지금만나러갑니다
17/11/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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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부스 안에서 핌->규율 이행
흡연부스 밖에서 핌->규율 어김
당당하게 규율을 어기겠다는 걸 보니 어떤 분이신지 눈에 보이는군요.
푸끆이
17/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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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흡연부스 안에서 피는사람보다 밖에서 피는사람이 훠~얼씬 많다보니
저도 군중심리에 이끌려 밖에서 피운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앞으론 안에서 피우겠습니다
근데 그렇게 사람 기분나쁘게 공격적으로 댓글 안다셔도 어떤말하시는지 충분히 알아듣을수있는데
굳이 그런식으로 댓글 다시는거보니 [지금만나러갑니다] 님도 어떤분이신지 제 눈에 훤히 보이네요.
17/1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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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도 10년 이상 피웠고 수 년째 금연중인 사람이지만 흡연하는 행위 자체가 어찌되었든 남에게 피해를 주긴 줍니다.
안타깝지만 글쓴 분은 최대한 남을 배려하실지 몰라도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그러지 않고 있으니 같이 얻어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내 앞에서 길빵하면서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 글쓴 분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흡연자의 권리는 분명 존재합니다. 특정 조건만 만족하면요.

아래층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 아저씨에게 자제를 당부했더니 예상했던 그 말을 하더군요. "내가 내집에서 피우는데 니가 뭔상관"
당연히 아저씨 집에서 피우시는데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죠.
하지만 피울 권리가 연기를 윗집에 보낼 권리까지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냄새와 발암물질만 안 실어 보내주시면 100대 1000대를 피우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베니스의 상인 보시면 알겠죠.
17/1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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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근처에 흡연부스가 있는 것 부터가 일단 문제네요. 건물하고 한 50미터 떨어져서 지으면 문제 없을텐데 말이죠.
염력 천만
17/11/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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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 진짜 몸서리납니다
흡연자분들도 길빵러들 보면 같이 짜증내고 뭐라고좀 해주세요
그럼 비흡연자들도 흡연부스 등의 권익신장에 대해서 보다 목소리를 내지않을지
이라세오날
17/11/29 11:59
수정 아이콘
남에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이 명확함에도 숫자가 많아서 당당한 집단이 몇개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흡연 2. 음주 3. 전도 정도 일단 생각이 나네요.
그나마 2번은 집에서 혼자 조용히 먹으면 남에게 피해는 안주겠네요.
술팬더
17/11/29 13:15
수정 아이콘
술마시고 담배피우는걸 당당하게 생각하면 안되나요??
님 댓글만보면 무슨 불법을 저지르는줄 알겠네요.
이라세오날
17/11/29 13:38
수정 아이콘
불법이 아니니까 길가는 사람 붙잡고 오만 전도를 해도 괜찮은거겠죠? 그것도 괜찮다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술팬더
17/11/29 14:01
수정 아이콘
전도가 음주흡연하고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거 아니면 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첫마디에 '교회다니세요' 할때 그냥 '안들어요'하고 지나가면 되니까요.
큰 번화가만 나가도 각종 전단지에 호객행위 수두룩 빽빽인데 크게 신경 안씁니다.

이야기가 좀 산으로 가는거 같은데 남에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이 명확함에도 숫자가 많아서 당당하다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술먹고 담배피우는 행위자체가 남에게 피해주는건 아니라고요.
이라세오날
17/11/29 14: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집에서 술먹는건 예외로 뺐죠. 담배는요? 주변사람들이 다 숨을 잠깐 참으면 되는건데 주변사람들이 담배에 대해 배려심이 없는건가요? 안피운다 라는 선택지가 있고, 담배의 유일한 목적은 피우는 사람의 만족이죠. 술과 마찬가지로 오직 집에서 윗층에 연기가 올라가지 않도록 설비를 갖춰두던가, 불붙을 수 있는 물건이 전혀 없고 사람도 없는 학교운동장 사이즈의 공터에서 혼자만 핀다면 당당해도 되죠. 그렇게 피시고 있으신가요?
술팬더
17/11/29 14:27
수정 아이콘
집에서 술먹고 취해서 베란다밖으로 물건을 내다 던져서 누군가가 다치면?? 집에서 술마시는것은 예외가 되나요??

'내돈주고 내가 피운다는데, 내가 금연장소에서 피우는것도 아니고 범칙금무는데서 피우는것도 아닌데 이런거까지 눈치봐야되냐?' 제가 흡연자이지만 제일 싫어하는 논리입니다. 회사 상사분들이 길빵할때 제가 이야기하면 늘 저렇게 말하시거든요.

이라세오날님께서 그런식을 말씀하시면 저런 소리 외에는 흡연자가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담배 피우는 행위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거니까요.

혐연권이 우선시 된다는거 압니다. 헌제의 판례가 그러하니까요.
그래서 넷상에서 흡연자는 맨날 뚜드려 맞죠. 결론은 흡연자 잘못

그런데 혐연권이 우선시 된다고 해서 흡연권이 보장 못받는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흡연권이 없다면 국가에서 담배를 팔지 말았어야죠.
이라세오날
17/11/29 14:32
수정 아이콘
예시의 예외를 자꾸 들고나오시면 안되죠. 그냥 술은 그나마 남한테 피해를 안줄가능성이 있다는거고, 셋다 남한테 피해를 주는데도 유독 당당한 행위의 예를 든겁니다. 그리고 담배피우는 행위자체가 잘못된거 맞습니다. 남한테 피해안주고 필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거든요. 국가에서 담배를 팔지 말았어야 한다? 국가랑 흡연자가 같이 잘못하고 있는거죠. 술먹는 사람이 술먹고 깽판치고 길거리에 오바이트 해놓고 술파는 국가탓이라고 하면 담배피는 분들도 비웃을텐데 유독 자기가 피는 담배에는 그 잣대가 적용이 안되더군요.
이라세오날
17/11/29 14: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항상 담배피는 분들한테 궁금한게 그분들 담배피우시는 곳에서 다른사람이 자기 쓰레기를 태우고 있으면 어떤 느낌일것 같으세요? 뭔가를 태워서 연기가 나고 퍼져나가는데 실내만 아니면 괜찮다 내집에서 태우는건 괜찮다라는 얘기가 어떻게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쓰레기도 그냥 예전처럼 베란다에서 다들 태우면 될텐데 그건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인식하잖아요?
술팬더
17/11/29 14:30
수정 아이콘
다른 흡연자분들 생각이 어떠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쓰레기를 태워서 사고가 안난다면 크게 신경안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쓰레기를 더이상 태우지 않는 이유가 법적으로 과태료를 물어서 아니였나요??
이라세오날
17/11/29 14:34
수정 아이콘
아...그러니까 결국 국가에서 금지만 안하면 뭐든 해도 된다는 생각이신거네요. 남에게 피해가 가니까 가 아니라 과태료를 내야하니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걸 보니. 그렇다면 저랑은 아예 생각이 달라서 서로 설득은 어려울것 같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술팬더
17/11/29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 대화는 여기서 정리하는데 맞는거 같네요.
흡연 자체가 잘못이라고 말하시면 더 할이야기가 있나요.

님 말대로 현실적으로 남한테 피해를 안주고 필 방법은 없습니다.
담배피우는 동시에 연기와 냄새는 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흡연자로써 한마디는 하고 싶네요. 의외로 흡연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응하고 삽니다.
불만은 있을 수 있어도 더이상 이곳에서 피우면 안되고 다른곳에 피워야 된다고 하면 거기에서 피우고 있으니까요.

어떤식으로든 흡연장소에 대한 변화는 있을껍니다. 그게 일본처럼 흡연부스가 되든 유럽처럼 비흡연자가 참는 분위기가 되든..

제발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좀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흡연하는게 잘못이라고 말하지 말고.
17/11/29 13:22
수정 아이콘
피해만 안주신다면야 신경 안쓰는데 길빵 꽁초버리고 비흡연자인데 앞에서 담배피고 좋게 볼래야 좋게 못보겠 습니다
메르치
17/11/29 13:24
수정 아이콘
배려 없는 흡연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그분들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노이로제 걸리셨을 거예요.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지하철 계단에서부터 담배불을 붙이고, 음식점에서 나와 보도 쪽으로 담배 연기를 뿜어대며,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마주치는 워킹 흡연자들... 흡연부스 만들어도 과연 이 사람들이 거기 가서 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생각이 있는 사람은 다 피해서 피려고 노력해요. 요즘 담배 냄새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 꿈이 하루라도 담배 연기 안 맡는 거예요. 담배 냄새를 층간 소음에 비교하면 이해가 가시려나 모르겠네요.
배고픈유학생
17/1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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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길빵하신다는 분 한명도 못봤습니다.
아이뽕
17/1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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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선 한명도 못봤는데 길거리 1시간 돌아다니면 최소 다섯은 보는거 같네요.
흡연장소에서 항상 남들 한테 피해안주려고 주의하시는 대다수의 선량한 흡연자분들은 앞으로 더 성가실지 모르겠지만, 노상흡연에 대한 제재 및 처벌은 앞으로 더 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17/11/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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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들은 정말 냄새맡는게 괴로워서 그러는거에요.
17/11/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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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그 근처에서 담배 안핍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냄새는 싫어해서 앵간하게 넓은 부스 아니면 부스에서 안피고 밖에서 피는데 그 밖에서 피는게 주위에 피해주는 곳이면 안되겠죠
푸르미르
17/1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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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실에 환풍시설을 설치해달라고 건의를 해보세요.
밖에서 피시면 인근 건물에 담배 냄새 나는 건 당연하고 항의하는 것도 이해 됩니다만.
유진바보
17/1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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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싫어요 싫어요.
가브리엘
17/11/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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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입니다. 전 그냥 모른척합니다. 뺄데까지 빼고 탈취제
뿌리고 들어갑니다. 수업은 들어야죠. 뭐라고 하면 말합니다. 난 법규를 지켰으며 제도안에서 내 노력 다했다고... 대신 법은 지키죠 당연히 부스안에서 해결해야 할 말이라도 생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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