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1/26 13:39:04
Name Total
Subject [질문] 긴장이나 불안에 약한 분 계신가요?
긴장되는 상황이나 불안감에 약한 분 계신가요?

제가 조금 압박되는 상황에서 퍼포먼스가 확 떨어지는 스타일인데

이걸 좀 개선하고 싶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롤 초심자인데 좀만 잘못해서 친구한테 지적받거나

팀한테 혼나면 금새 시무룩해집니다ㅠㅠ

그러다보면 더 무리하고 더 긴장해서 제대로 못하고;

롤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도 종종 그러는데

마인드 컨트롤 해봐도 몸은 이미 긴장과 불안으로 제대로 안움직여요.

어떻게 괜찮은 해결방법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7/11/26 13:50
수정 아이콘
개별 건건에 대해서는 연습 많이하고 시뮬레이션 많이 하는게 답이고
성향 자체를 바꾸는 건.. 사실 쉽지 않죠. 근데 누구나 긴장하고 불안하면 어느 정도는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때문에, 병적인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그만큼 더 준비하고 노력하자라고 하는게 현실적입니다.
17/11/26 14:4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성향을 바꾸는 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한지민짱
17/11/26 14:00
수정 아이콘
롤의경우에 친구한테 지적받거나 팀한테 혼나느게아니라 스스로 못한걸 인지했을땐 어떤편이신가요?
17/11/26 14:49
수정 아이콘
스스로 못하면 그때그때 조금씩 다른데, 좀 더 잘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너무 큰 벽이 느껴지면(롤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자포자기하고 싶은 심정이 드는데, 대개 휴식하고 조금씩이라도 해보려고는 합니다. 생각대로 쉽게 늘진 않지만요ㅠㅠ
17/11/26 14:10
수정 아이콘
그걸 반복해서 익숙하게 ..몸이 저절로 반응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17/11/26 14:5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연습과 실전이 최선이군요 ㅠㅠ
로쏘네리
17/11/26 15:34
수정 아이콘
1차적으로는 연습을 많이 하고 몸이 저절로 반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이건 윗분들이 대답해주셨고 2차적으로는 실제 상황에서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네요. 중요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인데 개인적으로는 '결과가 안좋거나 윗사람에게 혼나도 상관없다'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뭐 못한다고 죽기야 하겠습니까... 못한 점이 있으면 고쳐나가면 되죠. 이런 마음가짐이 정말 어렵고 저도 실천이 잘 안되지만 조금이라도 편하게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롤도 꼭 마음을 비웠을 때 티어가 올라가지더라고요;;
17/11/26 15:42
수정 아이콘
프로젝트 망친다고 세상 어떻게 안 됩니다.
17/11/26 18:42
수정 아이콘
긴장이나 불안에 (장이) 약합니다. ㅠ.,ㅠ
그냥 여러번 겪고 철저히 준비하는방법 밖에는요..
17/11/27 14:27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엔 누구한테 혼나면

정신을 거의잃을 수준까지 가고

식은땀 엄청 흘리고 앞이 안보였는데

운동하고 나서 좀 나아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2413 [질문] 물리문제 도와주세요 (빛의 성질) 메모장시인1406 17/11/26 1406
112412 [질문] 스팀에서 게임 사면 복수의 컴퓨터에서 돌릴 수 있나요? [6] 사장19121 17/11/26 19121
112411 [질문] 자음 '그드그' 로 완성되는 단어 있나요?? [30] 이명헌3022 17/11/26 3022
112410 [질문] UHD 모니터가 필요해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는데... 약쟁이1822 17/11/26 1822
112409 [질문] 죽순으로 뭔가 요리 해보신분 있나요? [6] 피카츄백만볼트1861 17/11/26 1861
112408 [질문] pc mmorpg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10] 6928 17/11/26 6928
112407 [질문] 합정쪽에 직장인 자기계발 배울 수 있는 곳 [2] 똥꾼1510 17/11/26 1510
112406 [질문] 배틀그라운드가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다던데 그래픽이 왜? [5] 자전거도둑12305 17/11/26 12305
112405 [질문] 긴장이나 불안에 약한 분 계신가요? [10] Total2598 17/11/26 2598
112404 [질문] 가상화폐 단위에 대한 질문입니다(리플 270, 코인 170층 등) [17] Secretist3580 17/11/26 3580
112403 [질문] 긴장하면 입 속이 바짝 마릅니다. [10] funk2154 17/11/26 2154
112402 [질문] 부동산 경매 잘 아시는분 [3] roastedbaby2198 17/11/26 2198
112401 [질문] 학점 0.13 차이 [8] Genius3731 17/11/26 3731
112400 [질문] 먹다 남은 보충제,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3] 신공표10554 17/11/26 10554
112399 [질문] FM모바일 하시는분 계실까요? 에밀리아클라크2079 17/11/26 2079
112398 [질문] 세입자 나간후 집 점검사항 아라온1396 17/11/26 1396
112397 [질문] 교토 조용하고 가볼만한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5] 빅게임피처2044 17/11/26 2044
112396 [질문] [가상화폐] 빚 내서 비트코인 사기? [52] 밐하5462 17/11/26 5462
112395 [질문] 이런경우에 불법적인부분이나 소송걸여지가있나요?(삭제예정) [7] 삭제됨1860 17/11/26 1860
112394 [질문] [사회생활]얕잡아 보는 사람은 어떻게 상대 하나요? [10] DAUM5306 17/11/26 5306
112393 [질문]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가볼 만 한가요? [5] 밀크티2557 17/11/26 2557
112392 [질문] 전화번호와 카톡친구의 상관관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4] 성큼걸이2496 17/11/26 2496
112390 [질문] 노트북 중고 시세 질문입니다. [4] 사신군1998 17/11/26 19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