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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3 00:34
저는 오사카 급하게 갈 때면 딱히 숙소 안잡고 스파월드 라는 찜질방 수면실에서 1박합니다... 시설이 아주좋아요, 스파로 여행 피로도 풀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17/11/23 11:04
스파월드에 있는 객실? 은 예약 잡아야 되는데 수면실은 그냥 가면 됩니다. 일반 찜질방처럼요...
10만원 이내의 방을 찾으시는거라면 왠만한 숙소보다 쾌적하고 깨끗하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드려요. 물론 여러사람 돌아다니는 찜질방이긴 합니다.
17/11/23 00:56
어떤 숙소를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트리바x나 익스x디아 호텔스x바인 등등 검색하시면 얼마든지 예약 가능합니다. 맛집은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타베로그'라고 불리는 사이트를 추천해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는지 몰라서.. https://tabelog.com/kr/osaka/ 평점조작등 말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무료로 일본 전역에 있는 음식점을 가격대, 음식별, 특징별로 찾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17/11/23 02:48
신이마미야 역 근처에 캡슐호텔로 벌써 예약을 해버렸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전철을 타고 신이마미야 갔다가 짐풀고 난바역쪽으로 갈 예정인데요. 지하철로 이동을 많이 안할거라서 무슨 패스 이런건 안사고 그냥 일반권을 사려고 하는데 이코카 교통카드란걸 사면 되는건가요? 또 일본은 교통카드를 무조건 구입해야되는지 그냥 한국처럼 현금으로 티켓끊어서 가는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17/11/23 03:57
한국처럼 현금으로 티켓 끊어서 가능합니다.
노선도에서 목적지까지의 요금 확인하시고, 그 요금에 맞는 티켓을 매표기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도톤보리 쪽으로 가시려면 시영지하철이 난카이보다 도톤보리에 조금 더 가까우니 도부츠엔마에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시는게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17/11/23 08:59
전 첨에 그냥 난바역에서 신이마미야역 까지 걸을만 해서. 걸어 다녔네요. 크크크. 뭐 거기 위험하다고 하던데 새벽에 걸어 다녀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신이마미야역 바로 안에 음식점 있는데 꽤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17/11/23 09:22
2명이면 캡슐호텔 효율이 별로긴 한데
(결국 따져보면 트윈룸 싼데 하나 하는거랑 비슷비슷. 불편한거랑 절도문제 생각하면 뭐...) 캡슐호텔 안써보셨으면 경험삼아 써볼만 하겠네요. 나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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