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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2 10:15
1. 박람회를 통하실꺼면 박람회 주최한 플래너사가 있을겁니다.
거기 플래너 통해서 하면 책임감 있게 연결해줄꺼예요. 원하는 날짜랑 숙박일만 해주면 금액에 맞춰서 호텔이랑 비행기 다 준비해줍니다. 2. 휴양지면 패키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패키지라고 해도 어르신 세대 처럼 막 신혼부부 몇팀이 우르르르 다니는 건 거의 없습니다. 보통 하루정도 뿐이예요.
17/11/22 10:18
1. 조금 비싸도 큰회사나 오래된회사로 하시는게 안전할겁니다. 후기도 안좋은곳을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죠.
2. 기본적으로 패키지인데, 신랑신부 모두 합의하에 자유여행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직접 코스짜는걸 매우 좋아한다면 자유여행을 가도 됩니다. 그런데 특별히 엄청 싸돌아다니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상 대표적인 휴양지 패키지로 가서 리조트내에서 푹쉬는게 여러모로 평화롭습니다.
17/11/22 10:37
1. 신혼여행에 돈 아낀다고 이름없는곳에 싸게 가지 마세요.
몇십만원 아끼다가 평생 딱 한번의 추억을 망칠수있습니다. 2. 패키지로 가는게 좋고 패키지중에도 단체 말고 개인패키지가 있습니다. 단체로 요트나 관람같은거 하는 하루정도 빼고는 개인시간으로 하는 패키지도 많으니 그거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성향 문제긴 한데 신혼여행은 정말 가서 요양수준으로 푹 쉬는게 최고 아닌가...생각해봅니다. 물론 관광하고 돌아다니시는걸 좋아하면 다르지만 그게 아니면 결혼전에 받았던 스트레스 쉬면서 싹 풀고 오세요.
17/11/22 15:33
저는 유럽자유여행 했는데 중간쯤에 좀 피곤해서 후회했습니다.
많이 걷고 하다보니 3일쯤 지나니 엄청나게 힘들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데...원래 여행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냥 휴양지에서 푹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7/11/22 16:58
1. 케바케지만 박람회는 구경하면서 정보만 듣고 실제 업체는 지인이 직접 경험했다든지 등으로 검증된 곳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고요. 박람회에서 박리다매식으로 계약자 확보하는 큰 업체보다 지인-지인-지인으로 고객 늘리려는 작은 업체가 훨씬 더 신경을 써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2. 저도 신행 전/후의 모든 여행은 다 자유여행으로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입니다만, 결혼 준비하면서 신경 써야 될 것이 너무 많고 심신이 몹시 지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신행은 윗분 말씀하신 개인패키지로 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단체 이동/관광 없이 여행사에서 호텔/항공만 잡아주고, 나머지는 제가 선택한 옵션을 미리 예약해주고 이동/일정 잡아주는 정도라 자유여행의 수고를 대신해주는 느낌이었어요.
17/11/23 10:45
1. 후기도 안좋은데 괜찮을리가 없지요
2. 어떤성향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귀찮은거싫으면 패키지고 이것저것신경써도 스트레스안받을스타일이면 자유여행이죠. 자유여행이 처음이라면 걍 패키지로 가세요. 첫자유여행이라면 싸울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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