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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5 10:03
1. 안가는게 원칙이지만 가기 싫어도 가야할 때가 있음
2. 얼마든지 가능 3. 두명이서 5만원 내고 먹는건 정~~말 돈이 없으면 모를까 예의가 아니라 봅니다. 상대가 그렇게 했다면.. 안가면 안갔지 똑같이 하진 않을거 같네요
17/11/15 10:05
1. 제가 청첩장을 줬는데 안 온 사람들(축의 안 하거나 따로 연락 없었던 사람들) 결혼식은 아마 안 갈 것 같습니다.
2. 저보다 어린 친구한테는 더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상황상 더 주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요. 3. 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친구가 누구랑 왔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 경우도 많아서... 축의금 받은 액수 기준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5만원 내려고 하는 결혼식에는 가급적 혼자 가긴 할 것 같습니다.
17/11/15 10:06
저도 최근에 품절남이 되었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상황을 좀 봐야겠지만, 연락와서 식사라도 대접하면서 청첩장을 준다면 간다. 내가 좋아하면 간다. 2. 동생들 중에는 그럴 수 있다. 3. 물론 그렇게 한다. 반드시 그렇게 한다. 번외로 친구 한놈이 청첩장 모임할 때 1차 내고 2차 냈는데, 오늘 절 털어먹겠다고 개 난리 쳐서 3차까지 쏴서. 함께 했던 다른 친구들은 본인들이 했던 축의 보다 더하기도 하고 좀 더 챙겨줬는데, 본인은 결혼식 참석도 못한다고 5만원 딱 보낸 놈이 있어서 제가 아쥬아쥬 벼르고 있습니다. 내래 가만두지 않겠어.
17/11/15 10:21
2번은 좀 찌질해보이네요
받은거 이상은 못주겠다는건데 엄밀히 말하면 이자가 붙는게 맞지않나요? 이자 계산하자는 뜻이 아니라 받은거 이상을 주는게 이상한게 아니란 뜻입니다
17/11/15 11:21
[애인 데리고 와서 5를 냈는데 나도 똑같이 애인 데리고 와서 5를 내도 될것인가?]
애인 데리고 와서 5를 냈는데 -> 내 결혼식에 애인 데리고 와서 5를 낸 사람이 있는데 나도 똑같이 애인 데리고 와서 5를 내도 될것인가? -> 그 사람 결혼식에 애인을 데리고 가겠다. 이 말은 결혼한 사람이 애인을 데리고 다른 사람 결혼식에 가겠다는 의미인데 뭐 다른 뜻이라도 있는건가요? 그냥 아내와 가겠다는 걸 잘못 써서 애인이라고 적었다고 생각해서 농담조로 지적한건데 거기에 대해 이런식으로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찔리는 구석이라도 있나보죠?
17/11/15 10:34
(수정됨) 결혼을 안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축의금을 돌려줄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1,2,3번 아무것도 아닌 고민이실겁니다. 결혼하셨으면 축의금 대차대조표는 일단 플러스라고 보시는게 맞을겁니다. 사소한걸로 너무 계산하고 고민하고 그러실 필요없어보여요
17/11/15 10:51
받은 축의금을 기록해두는 이유는 받은 축의금보다 적게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지 맞추기 위함이 아닙니다.
형편되시는 수준에서, 받은 금액과 같거나 그보다 많이, 주고싶은만큼 주면됩니다.
17/11/15 10:54
저는 보통 마음쓰이는대로 합니다.
그리고 결국 다 돌려받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누군가는 나에게 돌려주지 않겠지만 나도 그럴테고.. 또 누군가는 나에게 주기만 할테니까요. 어차피 또이또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17/11/15 11:24
1. 갈 수 있으면 가되, 못가도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음
2. 경제적 활동 상황에 따라.. 저 같은 경우는 학생이었던 후배가 줬던 축의금보다는 더 많이 줬습니다. 3. 해준대로 하면 될 듯
17/11/15 11:40
사람관계를 너무 돈으로 계산하시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저 사람이 내 결혼식이 안오고 축의금도 못냈지만 평생 품고 갈 사람이라면 20만원씩 하고 그럴수도 있죠. [1. 내 결혼식에 안온 사람 결혼식에 갈 것인가?(축의금은 받음) 2. 내가 받았던 축의금보다 더 많이 줄 수 있을 것인가? 3. 애인 데리고 와서 5를 냈는데 나도 똑같이 애인 데리고 와서 5를 내도 될것인가?] 1. 안온게 아니라 사정상 못온걸수도 있죠. 결국 그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입니다. 2. 그 당시 상황이 어려울수도 있는거고 나는 그때보다 여유가 있을수도 있으니 더 많이 하는게 아~~무 문제 없습니다. 3. 2번이랑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뭐 약간 빈정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와준거에 감사하니 와이프 데리고 가서 10~15만원 하고 밥먹고 올수도 있겠네요.
17/11/15 13:37
계산적으로 사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1. 초청한 사람이 내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인성이 더럽고 나한테 쌍욕하는 상사(회사에서 정치력 좋음) 아들 결혼식 : 참석 하여 20만원 쾌척 2. 내인생에 도움이 안될 것 같다 - 내 결혼식에도 왔고, 친하고, 시간도 되지만 장사 안되는 자영업자 친구 결혼식 : 불참하고 축의금도 0원 쉽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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