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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4 14:12
본문에 답이 있네요.. 성적을 내야하기 때문이죠. 한화시절에도 여럿 갈았지만 특히 권혁 선수 관련 에피소드 보면 노욕으로 가득찬 감독임을 알 수 있죠. 게다가 명장병에 걸려있어서 나이든 선수 모아서 썼는데 그 중 성공 사례가 장민석, 차일목 정도? 그마저도 젊은 선수 쓰는게 나았겠지만.. 임경완, 오윤, 권용관, 송신영, 이재우 등등 다 실패했죠. 심지어 외부 FA 송은범, 심수창도 실패..
17/11/14 14:18
4대0으로 이기고 있으면 송창식
4대4로 비기고 있으면 송창식 0대4로 지고 있어도 송창식 송창식 나올때마다 점수 내 줌 인터뷰로 송창식이 못 던졌다고 비난 시즌 끝나고 송창식 수술
17/11/14 14:28
크보감독은 선수발굴도 해야됩니다.
그만큼 선수영입 권한도 있구요. 김성근sk시절 감독이 선수가 없다는말 하면 안된다. 한화시절 선수가 없다
17/11/14 14:19
[자기딴에는 이겨서 성적을 내야한다는 명분으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거요.. 정확히는 신인을 안 썼다기 보면 1군에서 성과를 보여준 사람만 주구장창 쓴거라고 봐야죠.. 김성근 감독이 신인을 안 쓰는건 잘못은 아니고 이건 감독의 성향이라는 범위내에서 용인이 가능한 부분인데 소수의 선수를 상식외로 과도하게 쓴게 문제였던거죠.. 특히 불펜투수요.. 80년대엔 투수분업화란 개념이 없어서 몇명의 투수가 선발도 하고 불펜도 하고 하면서 150이닝 넘게 던져도 뭐 그런가 보다 하던 시대였고 그때는 그런 과정에서 진짜 에이스들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일찍 은퇴하는 시절이었다면.. 투수 분업화의 정착으로 40살 넘은 현역 투수도 있는 세상에 당장이라도 은퇴시킬 정도로 소수의 선수를 갈아넣은 선수 기용이 제일 문제였죠..
17/11/14 14:21
한화의 빈약한 선수층과 몇몇선수를 빼면 1.5~2군선수가 1군 주력인상황이였죠.
신인팜은 오랜 암흑기로인해 수집은 됐다고 하나 기대와는 달리 제대로 성장하는 선수는 없었고 그럴만도 한게 서산 2군훈련장 생긴게 몇년안됐습니다. 그런상황에서 단시간에 성적을 내려면 즉전감 데려오는수밖에 없죠 그런대 문제는 그나마 모아놨던 신인선수들 보내고 데려왔는데 돈값 해준선수가 몇없고 대신 넘어간 신인들은 타팀에서 포텐이 터지고 거기다 좀 한다싶으면 노예마냥 굴려먹다가 퍼지면 2군에 던져버리고.... 그나마 없던 신인팜을 황폐화??아니 뚝배기를 깨서 가루로 만들어 버렸죠.
17/11/14 14:52
윈나우는 좋은데 야신은 윈나우를 넘어선 윈투데이 수준이라.. 조금 써먹을만하면 뽕을 뽑죠. 그러니 돌아가면서 컨디션 떨어지고, 단순히 바이오리듬상 떨어진게 아니라 피로누적이니 다시 폼 올라오는데 한참 걸립니다. 그렇게 한명씩 조짐 당하다보면 한 시즌 끝나면 정상이 없죠. 그리고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신인들을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베테랑들로 바꾸]구요.
오늘의 자원은 갈아먹고, 내일의 자원은 직접 땡겨쓰든 트레이드로 바꿔서 오늘의 자원에다 충당하니까 신인이 없습니다.
17/11/14 15:04
(수정됨) 성적 내기위해서라는 명분 아래 쓸놈쓸과 잘못된 운영이죠
7점차이상에 필승조 내고 중무리시키는것같은 선수 혹사하는 것과 선발 불펜을 오가면서 쓰는 것은 플레이오프 같은 중요한 경기가 아닌 이상 그냥 잘못된 운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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