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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3 09:45
입을 벌리고 있는 이유를 찾는게 우선이겠죠. 구강 구조상 입이 많이 나와서 입이 안 다물어지면 양악, 교정 같은게 필요할테고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서 입으로 숨을 쉬고 있는거면 코를 치료하는게 우선일테고요..
코를 크게 곤다는걸로 봐선 코쪽이 의심이가긴 합니다만.. 의도적으로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었을때 쉼쉬기 괴롭거나 하면 100%입니다..
17/11/13 09:47
저도 구강구조 크리+코로 숨을 잘 못 쉬기 때문에 평소에는 입을 항상 벌리게 되는데 의식하면서 닫으면 적어도 밖에 있는 동안은 닫아지더라구요.
17/11/13 10:16
저도 교정했었고, 원래 코로 숨을 잘못 쉬고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다보니 입이 자꾸 벌어지는데 윗분 말대로 의식적으로 닫으려고 하는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저도 신경쓰면서 계속 닫는 연습하니 확실히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거든요.
17/11/13 12:41
저도 고쳤습니다.
일단 의식적인 연습이 무조건 첫째고요. 그러다보면 코로 숨쉬는게 참 거슬립니다. 이비인후과 매일매일 3달은 넘게 다녔습니다. 코항 목에 칙칙 뿌려주는거 받으려고요. 의사선생님이 이제 그만 오세요 할때까지 다녔더니 잘때도 코로 숨쉬게 되더라고요. 근데 코 구조에 따라 다릅니다. 심한 사람은 수술해야 할수도 있으니 일단 병원가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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