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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1 01:07
크크 저 부르셨나요.
금연10년찹니다. 전 금연 시도3번만에 끊엇는데요. 지금 쓰신 상황이 3번째 시도 실패 원인이네요. 저도 4달인가?그때 너무 답답한거에요. 담배때문인가?너무 답답해서 못 참겠어서 담배 사서 한 모금 빨았죠. 한 모금빠니 아 담배가 원인이 아니었구나.답답한게 그대로더라고요. 물론 한 대 피웠으니 금연실패 다시 또 피웠죠. 그러다 다시 금연결심을하고 10년째 안 피고있습니나.
17/11/11 01:22
저 금연할때 비슷한 증상 있었습니다. 전 한 세달 되니까 그렇더라고요.
지금 내가 현실에 있는건지 꿈을 꾸는건지 살짝 헷갈릴정도로 몽롱하고, 머리 위에 뭐가 얹힌것처럼 무겁고, 나사 하나 빠진것처럼 멍하고, 만사가 귀찮고 권태롭고, 숨쉴때 너무 답답하고... 등등 다시 담배를 피워봤지만 바로 해소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한달쯤 피우니 그런 느낌이 없어지긴 했는데... 아마 하고싶은걸 참느라 받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압박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7/11/11 02:25
금연 4년하다 실패후 1년정도 다시 피고 있습니다ㅣ ㅠㅠ
다시 피우면 절대 그런 느낌 안옵니다. 진짜 개같고 왜 이걸 다시 피웠나 후회만 엄청됩니다....
17/11/11 03:47
전 겨우 55일째인데
쌩금연 중입니다. 이상하게 한 일주일 지나고 나서부터는 피우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스트레스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운동을 매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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