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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1 15:10
(수정됨) 그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새 지평을 연 것 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오픈월드 많이 해본 입장에서는 뜯어보면 대부분 다른 게임들에서 본 시스템이고, 대신에 완성도나 설정과의 결합도가 높아요. 특히 설정과의 결합도가 높아서 몰입감이 높은게 장점이고, 시스템 편의라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반복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퇴보시킨 면도 있어요. 대신에 반복플레이를 통해 수집할게 많고요. 대부분의 사람이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이고 저도 꽤 재미있게 했는데, 주변에 오픈월드 매니아 중에는 재미없다고 접은 사람도 있어요.
17/11/01 15:55
위에 블루밍님 말씀대로 새지평 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시스템 하나하나 보면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게 많아요.
어떻게 보면 블리자드식 새 게임같은 느낌 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잘 만든 비빔밥 같은?? 다만 각 구성요소간의 조합이 매우 훌륭하고, 무엇보다 다른 비슷한 게임들에 비해 지형지물을 활용한 동선설계가 무척 잘 되어 있으며, 학습 단계도 잘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종합적으로 봤을 때 여타 오픈월드 게임들보다는 수준이 한참 높다고 생각합니다.
17/11/01 15:59
(수정됨) 경치가 참 멋진데 눈으로 보이는 모든곳이 다 갈수있는곳입니다. 심리스 방식으로 만들어서 이동을 해도해도 로딩이 없고요 (특정포탈로 순간이동하면 있습니다) 흡사 내가 이세계에 손환된듯한 느낌인데 비가오면 미끄러워지고 번개치면 쇠로만든거 들고있으면 위험해지고 온도나 소리등이 리얼합니다. 추운지방은 옷을 두껍게 입던지 비오는날 빗소리에 내가 움직이는 소리를 적에게 들킬 위험이 없고 또 몬스터 막죽인다고 돈이나 포션이 나온게 아니라 몬스터파트(심장같은)가 떨어집니다. 나무열매를 따고 버섯따고 사냥해서 요리를 만들어서 먹고 HP를 채우고요.
17/11/01 20:49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이 다채롭고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이것도 어느 정도 한도가 있습니다만,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대로, 이것이 설정이나 다른 오브젝트와 잘 어우러집니다. 마치 맛있는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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