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파트 전세로 거주중입니다.
전세만기는 내년 11월이에요.

두달 전 올해 11월 입주하는 아파트 분양권을 매매하게 되어서 현재 집주인에게 만기 전 이사한다고 전화하니 매매로 집을 내놓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전 부동산과 매매 계약했다고 통화를 했어요.
그리고 매수 하신 분이 실거주로 11월 30일자로 이사한다고 이사 날짜까지 정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 경우 복비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전세입자를 다시 구하는 경우 복비는 제가 부담하지만 전세 계약이 아닌 매매 계약 시에는 집주인이 복비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집주인 측에서는 부동산에서 매매 복비 중 현재 전세금에 대한 복비 만큼은 제가 부담하는거라고 했다더라구요. 적은 금액이 아니고 서로 상이한 이야기를 하니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습니다.ㅠ

혹시 잘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