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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5 16:01
40 추천합니다.
차 많이 다니면 여름에 문 열기 힘듭니다. 북향이라 덥고, 춥다해도 연간 120만원 이상의 연료비가 들진 않을 거구요. 그리고, 오피스텔들이 의외로 단열이 잘돼서 그리 덥거나 춥거나 하지 않습니다. 여름에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도 저렴하구요.
17/10/15 16:01
현재 길가에 있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도로 차소리 소음 생각보다 되게 큽니다
저는 높은층인데 환기때문에 창문 열어놓으면 시끄러워요 그리고 오피스텔이면 관리비도 꽤 쌜거라 습하거나 곰팡이 문제가 없다면 저라면 B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17/10/15 16:08
B방 추천합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을 거 아닌 이상 남향,북향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조용하고 전망 좋은 것도 좋죠. 무엇보다 곰팡이 영향이 없다는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번 곰팡이 피기 시작하면 신경쓰는게 여간 쉽지않습니다.
17/10/15 16:21
제가 소음에 민감한데, 윗 분들이 말씀주신대로 대로변 소음은 진짜 심한가 보네요. 리버풀님 말씀대로 조용하고 전망좋은 곳이 좋겠습니다. 곰팡이는 한 번 더 확인해봐야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7/10/15 16:14
그냥 저 정보만으로는 b집 선택할것 같아요.
대로변에서 살아봤더니 차소리는 신경안쓰이는데 술먹고 새벽에 시끄럽게 구는사람들이 종종있어서(주변100m내에 술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다가 깰때도 있어서 짜증나더라구요.
17/10/15 16:26
(수정됨) 오피스텔이 번화가와는 멀리 떨어져 있긴 한데... 저도 고성방가에 민감해서 주변 이웃을 잘 만나길 바래야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7/10/15 16:25
40이요. 솔직히 오피스텔 살아도 맨날 블라인드 쳐놓고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난방이라 방 방향은 크게 상관없는 듯;;
17/10/15 16:29
왠지 저도 살다보면 온도 유지하려고 그럴 것 같네요 하하... 윗 분들 말씀대로 곰팡이만 한 번 더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7/10/15 16:33
그리고 특히 대로변 오피스텔이면 블라인드를 안 쳤을 시 길 맞은편 건물에서 방 안이 훤히 다 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365일 치고 있게 되더라구요.
17/10/16 09:00
잠들면 괜찮은데... 아니면 잠이 확 깨더군요 하하.... 오늘 곰팡이 있는지만 다시 보고 없으면 무조건 B로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10/16 12:33
이건 닥후입니다. 곰팡이와 습기만 없다면 채광 적은집이 낫습니다. 쉬는날 전날 달리고 아침부터 차소리 빵빵나고 햇빛 들어오고 하면 정말 짜증나여 흐흐 게다가 가격까지 싸다니.. 전 같은 값이라도 뒷집으로 갈래용
17/10/16 13:00
오늘 오전에 다시 확인했는데 곰팡이는 없었고, 몇가지 하자 있는 부분도 발견하게 되어서 그 부분 고쳐주신다 하네요. 안물어봤으면 좋은방 놓칠뻔했습니다.
답변주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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