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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5 01:12
술을 자주 먹기는 하는데 혹시나 과음이 예상 되면 여명을 먹기는 합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저는 술 마실 때 물을 좀 많이 마시면 다음날 편하더군요. 맨 정신에는 물 그리 마시라면 절대 못 마시지만 술 알딸딸할 때는 물이 쭉쭉 잘 들어갑니다. 크크크
17/10/15 01:23
저도 같은 질문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우유가 최고였습니다 여명은 술을 더 마실수 있게해주나 다음날 효과는 미미했고 우유는 주량은 똑같은데 다음날 진짜 숙취가 훨씬 덜하더라구요
17/10/15 01:44
가장 베스트는 여명 만원짜리 그거고
차선책은 여명 5500원짜리 먹습니다. 여명 5500원짜리랑 만원짜리랑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거 같지는 않은데 민원짜리가 4500원만큼 까지는 아니더라도 2000원정도의 차이는 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그냥 아무거나 골라 먹고 술자리에서 안주 폭풍으로 먹습니다.
17/10/15 01:50
(수정됨) 답변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는 나누는게 미덕이죠. 술 싫어하는 사람이 당당하게 '저는 적당히 마실게요.'라고 말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7/10/15 02:13
중요한 자리 있으면 혹여라도 먼저 취할까봐 약국에서 파는 캔디종류 약을 가끔 사먹는데
제가 평소주량이 소주2병정도인데 어떤날은 4병을 먹어도 아예 멀쩡하고 어떤날은 약을 안먹은날과 똑같은 날도 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주마시고 마무리로 맥주 몇병 마시면 다음날 헬게이트가 열리네요..
17/10/15 03:09
무슨 일이 있어도 진짜 많이 먹어야 된다 - 마시기 전에 여명
여명 먼저 먹고 술 마시면 진짜 엄청 먹습니다. 평소 주량의 3배 이상을 쳐마시니 다음날 빈사상태가 되는 게 문제일 뿐... 과대 된 동기가 mt가서 그렇게 빨고 레전드 됐던 게 아직도 안줏거리로 쓰입니다.
17/10/15 08:21
한국산 마시는것중에선 여명이 독보적 원탑이고
일본제품중에 오타이산 이라고 가루로 된거 있는데 속 미식 거리거나 숙취로 식사 해결이 힘들때 최고 입니다
17/10/15 09:48
먹고 나서 당분 많은거 드세요. 저는 술 먹고 집에 들어갈때 꼭 편의점 들려서 설탕 잔뜩 들어간 우유 사먹습니다. 초코우유나 바나나우유요.
그리고 안주를 드실때 탄수화물 위주로 드시면 확실히 다음 날 숙취가 덜합니다.
17/10/15 10:12
물 많이 드세요. 술 한 두 잔에 물 한 잔 정도 생각하고 드시면 다음날 어 생각보다 안 힘드네 몸으로 느끼실 겁니다. 숙취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탈수거든요.
17/10/15 10:56
글라스 잔에 얼음 채워 달라고 하셔서
거기에 희석해 드세요(소주일때) 이게 시원하니 맛있다고 하면서 흐흐 그럼 꼭 한잔씩 원샷안해도 되고 나눠서 조절해서 마실 수도 있고요 물이랑 같이 마시는 거라 담날 숙취도 덜하더라구요
17/10/16 14:34
개인적으로 여명이 좋았어요
30분에 1병 1시간에 1.5-2병 그이후는 천천히 마시는 편인데 여명마시곤 1.5배정도 더 들어가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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