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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2 21:16
닥 머루포도..
머루포도 한번 맛들이니 그냥 포도는 도저히 못머겠더라구요.. 최근에는 맥반석 머루포도라고 파는게 있던데 그건 더 하더라구요..워..너무 맛있어서..진짜..
17/10/12 21:21
가족분들 말대로 그 미친듯한 단맛때문이죠 뭐 별거 있겠습니까...크킄..
근데 그 단맛도 포도의 단맛에 가깝다고 보는데..... 단거 싫어하거나 별로면 머루포도 안 좋아할 수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17/10/12 21:35
(수정됨) 걍 포도가 캠벨포도 일거예요
신맛이 특징이고 잘무르지 않죠 오래 놓고 먹을수 있어요 보통 8월에 많이 나오죠 머루포도는 단맛이 강하지만 캠벨보다 잘무릅니다. 보통 9월 이후에 나옵니다. 지금 이시기에 파는 포도들은 대부분 머루포도이고 캠벨포도는 시중에서 찾기 힘듭니다.
17/10/12 22:48
포도자체를 잘 안먹는데
우리어머니가 포도를 좋아하셔서 잘압니다. 우리 어머니는 캠벨 좋아하세요 그런데 가을쯤에 캠벨 못구해서 항상 아쉬워 하세요
17/10/13 00:29
저는 켐벨만 먹습니다
거봉이나 머루포도는 안먹어요 근데 요즘은 켐벨과 머루포도 중간정도 성향 품종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포도는 안씹고 삼킵니다. 그래서 거봉은 안먹고요 머루포도는 물렁해서 그런지 싱싱한 느낌이 안들어서 싫어합니다 또 머루포도는 말그대로 머루맛이 나서 포도 같지가 않아요. 켐벨은 신맛이 적은 놈 좋아해요. 켐벨이 시기만 한놈은 또 별로에요. 청포도는 잘 안보여서 호불호 언급하기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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