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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9 15:36
본인 지역에서 일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일하는데 지방사람으로써 언제나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ㅠㅠ
서울이 수당이 이것저것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는 보통 20-30만원 차이가 날 것입니다. 국가직보다는 훨씬 많이 받구요. 친구들중에 국가직 우정직이 월급이 200정도 9급 5호봉인지 6호봉인지, 9급 지방직 대구가 220정도 9급 4호봉. 제가 9급 서울 4호봉 260이상 됩니다. 모든 수당 다 맥시멈 채웠을때 가정이구요. 복지포인트는 국가직은 정말 적구요. 서울이 가장 많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가장 많구요.
17/10/09 15:48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지방직이 높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거주지 등 생활문제가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일 거 같네요,, 저라면 서울직이나 경기직으로 갈듯합니다!
17/10/09 16:03
윗분들 말씀대로 그나마 고를수 있는건 지역밖에 없어요.
근무 환경은 어떤부서를 갈수 있을지 고른다는 것도 큰 의미가 없고, 발령이 난후에도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팔려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기업에 다니지만, 화학과 출신이 이리저리 돌다가 기계과 일을 하기도 하고요. 조직이라는 곳은 개개인의 희망사항을 들어주는 곳이 아니다 보니 같은 곳이어도 부서에 따라 근무환경은 극과 극일수도 있어요.
17/10/09 16:30
개인적인 사유(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거나, 시골이거나, 반대로 서울이라 집값 장만이 앞으로도 어렵거나 등등)가 있지 않는 한
연고지 -> 서울시 -> 비연고지 지방직 순으로 쓰시면 됩니다.
17/10/09 16:37
국가직 9급 일행은 부처배정이 시험합격만큼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직 상위권>>지방직>>하위권 부서 순으로 가죠. 하위권 부서는 대표적으로 병무청, 보훈처 등이 있구요. 둘 다 염두에 두시고 국가직 면접 최선을 다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10/09 16:46
저는 무조건 서울직으로 갈것같네요. 평생 서울에서 일할수있다는게 저한테는 큰 메리트라.
근데 그 부분에 대한 가치가 사람마다 워낙 다를테니 본인이 원하는게 뭔지를 정확히 생각해보셔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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