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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2 14:57
고교시절 농구 좀 했습니다만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당시 농구 알려주던 형이 말하기로 손이 너무 깔끔하면 공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하는거라고 했었는데 저는 하나 안하나 큰 차이 못느꼈습니다.
17/09/22 15:30
체육관 코트에서 뛰다보면 어느순간에 딱 미끄러울때가 있습니다. 신발바닥에 묻어있는 이물질 손으로 닦으면 원래의 신발상태로 돌아옵니다
손이야 운동끝나고 씻으면 되니까요
17/09/22 16:00
신발의 먼지를 제거하기보다 손바닥의 땀을 닦기 위해서라고 알고있습니다.
느바급의 코드에 먼지가 앉아있다고 보기는 힘들고, 그 르브론이 퍼포먼스를 하는 분말 있죠. 그게 탄산마그네슘이라고 습기를 제거해서 덜 미끄럽게 하는 물건인데요. 아마도 코드 바닥에 그 분말들이 어느정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손에서 떨어져나오거나 날려나오거나, 그게 신발밑에도 있을거고 그래서 손바닥으로 쓱 만지만 손바닥의 땀이 없어지기때문일겁니다.
17/09/22 18:10
왜 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신발 접지력 향상때문에 한다더군요.
하프타임때 여러사람 있을때 물어봤는데 대답이 한결같은걸보니 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나 보더라고요. 저는 둔한지 그런거 못느꼈는데.. 코트 상태에따라 미끄러운 코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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