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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5 13:25
그 이야기는 외국인들 이라기 보단 히딩크에 한정된 이야기일겁니다
히딩크에게 정말 말도 안되는 전폭적 지원을 했으니까요. 국대를 클럽팀처럼 오랜 시간 합숙시켜 훈련했으니까요
17/09/15 13:12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은 그렇다입니다. 여기에 외국인 감독은 보통 자기 밑에 사람들까지 데려오기 때문에 돈 문제도 있구요.
그리고 거스 히딩크 감독이 맡은 2002년 월드컵 팀은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의 지원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일단 프로리그 클럽 팀에서 뛰어야 할 선수들을 6개월이나 차출해서 합숙시켜 줬거든요. 다른 부분에서의 지원도 월등했고...
17/09/15 14:49
그 때는 단일리그고 처음이라 협조했지만 현재는 승강과 챔스가 걸려있는데다 두 번째입니다. 이미 16강도 2번이나 진출했구요.
더군다나 이미 국가대표 팀에 외국에서 뛰는 선수가 절반이 넘는데 그 때와 같은 효과가 나올 수도 없구요. 일단 당시엔 K리그 선수들이 주축이라서 효과를 본 것도 있죠. 저는 효과도 지원도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17/09/15 13:33
1) 밥그릇
2) 자존심 사실 한국 축협이 유난히 이기적이거나 옹졸한게 아니라 세상 어느 개인, 어느 집단이든 이렇게 외부자가 들어와 자기 밥그릇 뺏고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는 상황에 반발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 개인, 그 집단 입장에선 그렇단 것이고 이들의 그런 반응이 정당한 것인지 아닌지는 전후사정을 두루 살펴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17/09/15 13:56
외국인 감독이 오면 학연 지연 혈연 등등을 감독한테 설명하기 싫겠죠
한국인 감독이 자리에 있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연을 써라라고 압박할테고 저건 한국 축구인들이 "나 못났어요" 라는 말을 "외국인 감독보다 잘 할 수 있다" 라고 돌려 말하는 듯 합니다
17/09/16 10:07
김호곤 하나 갔다놓고 한국축구인들이 외국인 감독 싫어하냐고 질문하는건 맞나요?
그 얘기는 한국인들은 왜 외국인들을 싫어하나요? 라는 질문과 같다고 보는데요?
17/09/16 10:09
이건 히딩크의 경우인 김호곤을 가져온거고 외국인 감독에 대한 축구인들의 인터뷰같은걸 찾아보고 글쓴겁니다 그중 김호곤 감독것만 올린거고
그 아래 그외 많은 축구인들이....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17/09/16 10:17
그 많은 축구인들이 뭐 얼마나 있는데요? 사실 보면 그렇다더라 이정도지 제대로 누가 나와서 비판하거나 이런거
별로 없어요. 협회 내부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 외 재야에서 있으면서 욕을 누가 그렇게 했답니까?
17/09/16 10:27
제가본 인터뷰는 김호감독님이랑 또 어떤 분인데 외국인감독처럼 지원해주면 본인들도 그만큼 잘할수 있다 라고 말하는분이었는데 성함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이글 쓰고 생각하는데 외국인 감독만큼의 지원이 뭘까 생각되는데 사실 지원이 바뀌는거에 따라 감독의 지도법이나 전술이 바뀌냐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한국 감독한테 맡겼을때 결국 인맥축구 학맥축구 의리축구 아니냐는 소리 들으면서 실패가 이어졌는데 외국명장감독을 데려올생각은 안하고 외국감독이 비싸네 어쩌네 하는 소리만 하고들 있는게 어이가 없다고 생각할뿐입니다 한국축구계의 주류를 이루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낸것이 쓰레기같던 저번 월드컵 아닌가 해서요
17/09/16 10:55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11244&page=2
설마 이글의 기사 인터뷰 보시고 김호감독이 히딩크 싫어하는거라 생각하신거면 글 잘못 읽으신 겁니다.
17/09/16 10:56
제가본글은 이게 아니고
제가 글올린지 시간이 이미 지나서 "제가 이글 쓰고 생각하는데 외국인 감독만큼의 지원이 뭘까 생각되는데 사실 지원이 바뀌는거에 따라 감독의 지도법이나 전술이 바뀌냐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한국 감독한테 맡겼을때 결국 인맥축구 학맥축구 의리축구 아니냐는 소리 들으면서 실패가 이어졌는데 외국명장감독을 데려올생각은 안하고 외국감독이 비싸네 어쩌네 하는 소리만 하고들 있는게 어이가 없다고 생각할뿐입니다 " 생각이 이렇게 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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