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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9 11:39
오비히로 윗쪽 나이타이 고원? 여기 강추입니다.
렌트도 하시니 당연히 준비하셨겠지만 ^^; 전 정말 좋았네요. 아바시리 시레토코 쪽은 저도 못가봤는데 부럽네요.
17/09/09 12:39
일단 무리한 일정은 아닌 거 같습니다.
시레토코는 차로 들어갈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고 차로 가봐도 대단한 건 없어서, 시레토코 반도를 도는 배를 알아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여행하다 아바시리까지 태워준 스위스인이 그 배 타러 아바시리 간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시레토코는 2박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차가 있으시니 도야호 쪽도 추천드립니다. 문자 그대로 '노천'온천 좋았어요. 그냥 오픈된 곳이라 훌러덩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덤으로 소규모지만 아이누 문화관도 있고요. 쿠시로 습원도 가볼만합니다. 혹시 삿포로, 오타루를 안 돌아보셨으면 그쪽에 하루쯤 투자하는 것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고요.
17/09/09 12:46
안그래도 시레토코에 하루이틀 투자하는 것에 고민 중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장모님께 맡기고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라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경로를 좀 멀리 잡아보았습니다. 수정할 부분이 보이네요.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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