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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9/08 12:08:33
Name 갱생
Subject [질문] 업무에 명확히 자기일이라는게 있으신가요?
저희회사는 업무분장이 잘안되있습니다
그냥 상사가 까라면까고 몰랐던일들도 알고보면 그건 니일이지 라고 하는경우도있고
유게글에보니 자기일을떠밀고 간 후임얘기가 있던데
그부분이 좀부러웠어요
이건 ~님 일아닌가요? 라고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저희는 근로계약서 상에도 ~부서의제반업무 라고만 되어있어서 그냥 뭉뜽거려서 시키는듯한 느낌입니다
다른분들은 자기 업무가 정해져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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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32세,무직)
17/09/08 12:10
수정 아이콘
3군데 회사를 경험했는데,,,1번째는 모든 직종 합치면 몇백명 되는 나름 큰 회사
2,3번째는 50명 이하 소규모 회사인데...
1번재 빼고는 다 없습니다.
어느정도 선이 있긴 한데....급하면 그냥 가서 다 해야되고 못하면 욕먹고
인수인계 이런거 없고 신입 교육 이런 것도 없더라구요.
1번째 회사는 명확했습니다. 업무 분장으로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면 총무팀이나 이런데서 조절해줍니다.
17/09/08 12:22
수정 아이콘
대부분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만, 사람 성향에 따라 무임승차를 하느냐 마느냐, 혹은 무임승차를 봐주느냐 마느냐가 정해지는거 같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7/09/08 12:32
수정 아이콘
회사가 크면 보통 업무 분담이 확실한데, 회사가 작으면 그런거 없죠.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사람이 모든 걸 다 하는 구조...
17/09/08 12:37
수정 아이콘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은 있고 내가 안 해도 되는 일은 없습니다.
17/09/08 12:40
수정 아이콘
물론 주업무는 다 있습니다만 회사 규모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다 할줄 알게끔 됩니다.
앙구와젤리
17/09/08 12:50
수정 아이콘
회사라고 보기 어려운 곳이지만 업무분담이 명확하다 못해 딱히 공조할 일조차 없습니다..
주니뭐해
17/09/08 13:05
수정 아이콘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어서 저의 업무가 명확하게 있습니다.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고요
커뮤니케이션이 잘이뤄져야 원활하게 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러블도 그만큼 많습니다.
17/09/08 13:06
수정 아이콘
나만 하는 일은 있고 내가 안 해도 되는 일은 없습니다 (2)
17/09/08 13:14
수정 아이콘
이게 회사 규모도 규모지만, 전반적인 인프라와 시스템, 그리고 구성원들간의 합(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갖춰졌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업무의 범위가 들쭉날쭉한것같더라구요 규모가 작을수록 시스템이 안갖춰진 경우가 많으니..
17/09/08 13:19
수정 아이콘
업무 분장은 확연하게 있긴 한데 업무 분장의 범위가 일부 직원들과 겹칩니다.
근데 원래 이 쪽 계통은 그런 경우가 많아서 다들 그러려니 합니다.
17/09/08 13:30
수정 아이콘
나만 하는 일은 있고 내가 안 해도 되는 일은 없습니다 (3)
푸르미르
17/09/08 13:38
수정 아이콘
저는 설계자라서 제 업무가 명확합니다.
주변에 업무 분배도 하고요.
톨기스
17/09/08 17:29
수정 아이콘
저희는 맨날 그것때문에 타 부서와 싸웁니다. 은근슬쩍 얹어버리는 경우도 많고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일이 아닌데 여기일이라고 우기는 경우도 태반이에요.
17/09/08 18:17
수정 아이콘
클라이언트가 메일에 이름 적어 보내는 사람이 당첨입니다.
17/09/08 18:54
수정 아이콘
회계쪽이라 그런지 아주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몇몇 법인 부가세 신고, 원천세 신고 및 재산세 법인세..

여기서 세분화 되면 원가관리, 현금출납관리, 채권관리, 주매출 회계처리 등등 나뉘는 편이고.. 메인 법인의 전표 처리는 분담해서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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