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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13:40
투혼이 프저가 저그한테 안 좋아서, 써킷을 추천드리기는 하는데요. 저도 뮤탈은 손이 딸려서 잘은 못 쓰고, 실력도 레더 1700~1800 , apm은 200 언저리인데요. 히드라로 힘싸움 하지 마시고 러커+4가스 확보 한 다음에 하이브 체제에서 목동으로 넘어가는 게 (정석은 디파+러커+저글링이겠지만.. 저도 손이 딸려서 못 하겠더군요.) 저에게는 잘 맞더군요.어차피 투혼이면 언덕이 있어서 토스가 3가스 먹기도 쉽지만 저그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17/09/07 14:33
아마 973만 계속 쓰시는 거 같은데 이게 일반인 기준에선 뒤가 없는 빌드에요.
아예 개초보가 아닌 이상 토스 입장에서도 드론 없고 1가스-2가스 히드라 짜내기인 거 보면 공발질+커세어로 슬쩍 휘젓고 캐논+하템으로 선수비 하면서 제 2멀티 가져가고(토스 인구수 70-80대쯤) 토스 2멀티 활성화 타이밍쯤 이면 6겟에서 10겟 전환 타이밍이라 토스 인구수 120 에서 금방 150-200까지 찹니다. 이런 상태면 이미 토스는 조합된 병력이고 저그는 뮤탈을 안쓰면 기껏해야 히드라+럴커 수준인데 이기기 힘든게 당연합니다. 타스타팅 먹으면서 심시티+럴커 소수로 수비하고 하이브때 승부본다고 생각하는 게 제일 까다롭습니다. 하이브 되자마자 오버로드 수송업 눌러주고 지상군 공방업 돌려주면서 최소 저글링+디파일러 섞고 스컬지+럴커로 수비하면서 울링 체제로 넘어가고 이때부터 드랍을 같이 섞으면서 승부봅니다. 근데 사실 후반전에도 저글링+럴커+디파일러가 다 해먹는 거긴 합니다. 울트라가 효율이 썩 좋진 않음 에도 불구하고 활용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많이 쓰는 것이죠. 흐흐. 그리고 투혼 특성상 토스 3가스 확보가 너무 쉽기 때문에 맵빨을 좀 타긴 탑니다.
17/09/07 14:41
점심 먹고 973 으로 한게임 하고 왔는데 말씀하신 패턴에 그대로 지고 왔네요. 공발질 + 커세어는 잘 막았는데 캐논 올리면서 템플러 선수비 후 한방 병력에 그냥 털렸습니다; 가스도 네개 가져 안정적으로 가져왔는데 하이브 올라갈 타이밍에 토스 한방 병력에 밀려버렸네요.. 쩝;;
조언 감사합니다. 다른 빌드도 연습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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