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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00:04
치유계일지는 조금 그렇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코미디 일상물 좋아하시면 1분기 가브릴 드롭아웃 추천합니다.
그리고 취향 무관하게 1, 2분기 애니 중에서 딱 하나만 꼽아보라면, 사견이지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에로망가 선생입니다.
17/09/06 01:00
현대를 배경으로 인간과 드래곤이 만나는 기묘한 조합이 의외로 괜찮은 일상물을 만들어낸 코바야시네 메이드레곤(1분기), 등장인물들의 감정묘사가 인상적이었던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2기(2분기) 정도가 떠오르네요. 내여귀로 히트를 쳤던 작가의 감각은 여전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을만큼 에로망가선생(2분기)도 출발이 좋았습니다.
이번 분기에도 회사에서 힘내고(착취당하고)있는 고졸 신입사원 아오바가 귀여운 뉴게임 2기(3분기), 삶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던져보게 하는 3월의 라이온(16.4분기-1분기)도 범위를 살짝 벗어나긴 하지만 추가로 권해드려볼만 한 것 같습니다.
17/09/06 01:12
1분기는 이세계 판타지의 탈을 쓴 개그물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를 추천하고 2분기는 순애물인 '달이 아름답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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