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관자놀이부분이 약간 뻐근하다는 느낌만 있었고 통증은 없었는대 새벽에 잠을 자던도중 그 뻐근함이 더 심해져 잠에서 깼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증상이 더 심해져 입을 벌리면 관자놀이 부분에 근육통처럼 아프고 음식을 씹을수도 없을정도록 아프더군요..
칼로 찌르는 느낌의 통증이 아니라 근육통같은 통증인대 이걸
정형외과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턱 근육쪽이라 치과로 가야하나요? 가만히 있으면 뻐근한정도만 있고 통증은 없는다 입을 좀 크게 벌린다던가 김치같은걸 씹으면 아픕니다..
진통제를 오늘 6알정도 먹어서 통증은 그나마 가셨는대 뻐근한건 계속 있내요.. 저냑에 삼겹살이 나왔는대 입을 못 벌려 쌈도 못 먹었습니다 ㅠ.ㅜ

일단 아프기전 특이사항은 3주전에 귀를파다가 살짝 고막을 잘못 건들려서 고막에 상처가 입은것 같습니다. 좀 귀가 항상 물 막힌것처럼 울린다고 할까요? 통증이 없어 그냥 놨두었는대 여기에 염증이 생겨 관자놀이까지 영향을 끼친걸까요?
그리고 그제밤에는 온몸에 열이 너무 많이 올라 밤새 해열제를 8알 정도 먹어서 열은 내렸는대 힘이 쭉 빠진 상태였다가 어제 몸이 좀 올라왔는대 이제 관자놀이가 아프내요 ㅠ.ㅜ

그래서 내일 병원을 갈려고 하는대 어디로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