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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9/03 21:42:31
Name 光海
Subject [질문] 만약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재입대하시겠습니까??
만약에 전쟁이 나서 예비군 전부 재입대 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총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민방위는 일단은 재입대는 안할 것 같으니 예외)

그런 상황이라면 어쩌시겠어요??
재입대해서 총을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해외든 국내 어디든 도망 가시겠습니까?

어떡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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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3 21:43
수정 아이콘
도망이 쉽게 가질리 없으니
남은 선택지는 재입대겠죠.
라이펀
17/09/03 21:44
수정 아이콘
국외라면 모를까 동원령 선포되고 국내에는 도망못갈것같은데 어차피 종전되고 동원령때 안갔던 인원들은 남은인생이 고달파질텐데요
17/09/03 21:46
수정 아이콘
싸워야죠.
비둘기야 먹자
17/09/03 21:47
수정 아이콘
예비군도 끝났고... 전 아마 안갈듯
Mr.Doctor
17/09/03 21:48
수정 아이콘
애국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망갈 곳이 없어서 시키는대로 재입대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군대가 가장 안전할 것 같기도 하고...
랜슬롯
17/09/04 00:00
수정 아이콘
22. 군대가 가장 안전할 것같습니다
윤하만
17/09/03 21:49
수정 아이콘
가야죠. 죽는다하더라도... 북한의 통치체제가 들어오는걸 바라지 않기 때문에.
앙큼 상큼 응큼
17/09/03 21:49
수정 아이콘
예비군 끝났어요. 동네나 지킬래요.
+
예비군이였으면 당연히 가야죠.
집결지가 계룡대 육본 지하 핵벙커였는데 가지 말라고 해도 갈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안전한 곳이거든요.
핵은 기본이고 EMP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17/09/03 21:54
수정 아이콘
올해까지가 예비군인데 가라 하면 눈물을 머금고 가야죠 뭐 별수 있나요.
홍승식
17/09/03 21:54
수정 아이콘
전쟁이 나면 당연히 가야죠
도망가는 것도 쉬운게 아니고 도망갔다가 돌아오면 더 큰 페널티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캐리커쳐
17/09/03 21:54
수정 아이콘
도망치면 죽는게 사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로워질겁니다.
17/09/03 21: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 불러 모을텐데요 뭐.
17/09/03 21:54
수정 아이콘
역설적이게도 전쟁나면 그래도 안전한곳이 군이라는게...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9/03 21:55
수정 아이콘
동원령의 위력은 무시무시합지요.
산성비
17/09/03 22:02
수정 아이콘
부르면 가야죠 근데 불러줄 나이가 아니네요 민방위도 끝나가는데
꿈꾸는사나이
17/09/03 22:3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예비군 가니까 동원령때 안가면 벌금이랑 징역 얼마인지 가르쳐주던데요...
원래 도망갈라했는데 군대가 더 안전할 것 같아요..
도망갈데도 없고
그냥 우리동네 지키겠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7/09/03 22: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내장정은 길거리에 보이면 다 데려다 쓸거에요
어디 집구석이나 시골 촌구석에 아무도 안오는 곳 짱박혀있을거 아니면 가야합니다
StayAway
17/09/03 22:51
수정 아이콘
강릉무장공비 사건 때 춘천에 병원이 미어터졌다죠. 진단서 끊느라 의사들이 정신이 없었다는 일화가 전설처럼 내려져 옵니다.
17/09/03 23:37
수정 아이콘
진단서 끊어서 입대안하려구요???
StayAway
17/09/04 00:09
수정 아이콘
조금 검색해보니 초기 응소율은 32.8% 최종 불참은 6% (4,000명)로 나오네요. 그 중 80%가 30만원 벌금형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동원령과 동시에 소집에 응한 인원은 생각보다 저조하군요. 일단 진단서 끊고 눈치보다가 들어갔다는 소문이 완전 헛소문은 아닌듯 싶네요.
작전기간이 거의 두 달 가까이 된걸로 기억하는데 덕분에 최종 소집율은 높은수준으로 보입니다.
Break Away
17/09/03 23:18
수정 아이콘
민방위인데 현역으로 재입대 하려구요. 근데 이것저것 행정처리 하는동안 전쟁이나 인생이 끝나 있을듯.
StillAlive
17/09/03 23:26
수정 아이콘
예비군이라면 무조건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예비군인데 재입대 안 하고 탈영하면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전쟁 끝나고 범죄자 되는거 아닌가요?
아예 외국으로 떠나서 귀국 안 할거면 상관 없겠지만... 비자 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 가능할지;;
17/09/04 00:11
수정 아이콘
소속부대는 못찾아 갈거 같아서 근처 부대로 갈거 같아요
사실 폭격에 안죽고 동원될 상황이면
가장 큰 죽을고비는 넘긴 거네요
살아남은 후가 지옥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열혈둥이
17/09/04 00:50
수정 아이콘
국가 시스템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게 아닌지.
군대는 가고싶어서 가셨나요?
마찬가지로 동원은 끌려가는겁니다.
해외로 도망간다구요? 지금 군대가기싫어서 해외로 도피한 사람보다 열배정도 사회적으로 손해볼껄요?
이 가정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우리가 패배해서 국가 시스템이 붕괴되는 경우인데
상식적으로 상상이 안되네요. 북한이 패배하지 않는 방법은 핵으로인한 공멸뿐인데 이땐 동원령도 무의미 할거구요

애초에 그런짓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군대를 면제 받았겠죠.
엄청 돈과 빽이 많다던가 군대부적응판정을 받았다던가
미카엘
17/09/04 01:57
수정 아이콘
싸워야죠.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같으니 소중한 사람들 지킨다는 마인드로 죽기 살기로 싸워 보겠습니다.
The Variable
17/09/04 04:06
수정 아이콘
심심하면 한번씩 꾸준글이네요. 1년찬데 당연히 갑니다. 가만히 있다가 어디서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총은 그렇다치고 방독면이라도 쓰려면 가야죠. 어차피 확률이지만 소집될 사람들 중 적게 잡아서 절반은 총 쏠 일도 없이 죽거나 살거나일 것 같은데. 소집지까지 멀쩡히 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긴 하네요.
17/09/04 04:20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예비군 오라 하면 그냥 가는 게 이득이에요.
전시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 약탈이나 비인간적인 행태가 만연할지도 모르는데, 그 상황에서 실제로 내 손에 총이 쥐여져 있는 거랑 아닌 건 천지차이거든요.
가서 총기로 무장하는 게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회색사과
17/09/04 05:51
수정 아이콘
최신무기면...

전쟁 선포하고 예비군 소집해서 다 모일 즈음이면...
전쟁의 가장 위험한 파트는 거의 지나 있지 않을까요?

예비군 집결 끝날 때면 미 공군이 몇번 다녀왔을 것 같습니다
이재인
17/09/04 06:27
수정 아이콘
하고싶다고 하나요 안가면 끌려가고 도망도 못쳐요
서동북남
17/09/04 07:44
수정 아이콘
한국은 사실상 섬나라라서 도망도 못가요.
17/09/04 07:46
수정 아이콘
비행기가 안뜹니다...... 동원령 내리기 전서부터 안뜰거애요
자가로 요트라도 있지않는 이상....
Skatterbrain
17/09/04 10:08
수정 아이콘
다 끌려가야죠 뭐. 어차피 예비군 소집해서 모일 즈음에는 위험한 시기 지나고 대충 견적이 나와있을 겁니다.
Zakk WyldE
17/09/04 12:01
수정 아이콘
가야겠죠. 개인적으로 피난 간다고 하더라도 도로는 통제 또는 정체 대문에 총알받이 되기 딱 좋을 것 같고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을리 만무하고 나라도 같이 싸워야 이 나라가 그래도 살아남지 않을까..

멀지 않은 과거에 다른 나라들의 경우를 봤을때 나몰라하고 도망가면 그냥 지겠죠 ㅠ
무무무무무무
17/09/04 19:35
수정 아이콘
전면전 나면 군인 경찰 공무원 뭐라도 하나는 소속되어 있는 게 최선입니다. 태백산맥이나 태극기 휘날리며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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