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약산 삼국지? 킹덤? 비슷한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전국을 통일하는 시나리오고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데 마법같은 환타지 요소는 일절 없습니다. 사회상은 일본의 전국시대 + 유럽 중세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2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2명이구요 1부는 아버지 2부는 아들의 이야기

1부에서 아버지가 전국을 통일하고

2부에서는 웬 놈팽이가 나라를 꿀꺽해서 야인으로 자라난 아들이 나라를 되찾는 내용입니다.

2부 마지막 엔딩에서는 사실 이 나라는 작은 섬나라였고 바다건너 거대 제국이 넘어오는데 주인공이 패기롭게 협상하러 간다! 하면서 끝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힌트가 될 만한 내용은... 2부에서 책사 포지션의 캐릭터가 있는데 안경을 썼고 약간 야바위꾼? 같은 느낌의 책사였던 것 같아요.

좀 오래 된 만화라서 이런저런 키워드들로 검색을 해 봐도 나오지 않아 여기에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