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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5 22:13
고병재 선수는 집이 지방이라 매주 왔다 갔다 하는게 힘든데다 챌린지가 토요일 밤에 시작하다 보니 자야할 곳도 찾아야 해서 부담이 커서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gsl은 한번 오면 16강 8강 4강까지 몇주에 한 번씩만 오면 되니 참가를 하는 것도 있어요. 전태양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17/08/25 22:16
전태양은 SSL 프리미어 목전에서 놓치고 챌린지 예선까지 다시 뚫어야 되는 현실이 짜증났던 게 아닐지...
SSL이 풀리그로 돌아가다 보니까 선수들 입장에서는 룰 이해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김준호라던가...
17/08/26 01:49
전태양선수는 아마 상금3억+ 스플라이스 연봉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연말 숙소도 차린다는데 암만못해도 2000은 넘을 것 같아요) 이 제공되니
굳이 푼돈(?) 에 크게 집착할 필요없이 큰대회에 집중하겠다는 생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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