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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5 10:46
항상 20만원대로 떨어진 (약 1년반전 기계) 물건 사는게 편하더라구요. 저는.
성능은 거의 비슷해서 S6정도면 20만원대로 살 수 있는데 페이도 되고 뭐 다 되니까.. 저는 부담없이 그렇게 갈아타고 있네요. 혹시나 중고거래로 문제생겨도 4-50만원보다 타격이 덜하고.. 20에 샀지만 다시 10만원대에 팔 수 있거든요(중고폰가격이 아무리 떨어져도 심리적 마지노선이 10만원정도 됩니다. )
17/08/25 11:19
제가 알기로는 저런 업체는 중고 및 파손 폰들을 매입해서 같은 기종들의 쓸만한 부품들을 모아 조립해서 되팝니다. 흔히 말하는 (제조사의 공식) 리퍼와 다른 점은 짜깁기하는 부품들의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차라리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7/08/25 12:00
중고나라가 익숙하시면 중고나라도 좋습니다. 2년이 지나서 약정 끝난 폰들이 나왔고 노트FE 나오면서 매물이 나왔고 곧 노트8로 바꾸는 사람들의 매물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중고 가격이 20~30에서 형성되어 있어서 말이 리퍼폰이지 중고나라에서 20에 사서 케이스만 청소하고 32만원에 리퍼폰이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공식적으로 삼성에서 내놓는 리퍼폰이 아닌 이상 수리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만약 저라면 중고나라에서 외관 괜찮은 폰을 사고 배터리 교체 32,000원전후? 하고 쓸겁니다. 다른폰이 40~50하는건 혹시 출시가 2년이 안된 폰들 아닌가요??
17/08/25 13:05
싼건 100% 하자가 있습니다.
업자들이 파는건 자체 케이스 갈고 해서 외관만 깨끗한 제품이 많아요. 업자들은 거르시고 S7 엣지 모델이 30~40만원 시세이니 중고나라 눈팅하셔서 개인 사용자꺼 괜찮은 놈으로 고르시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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