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8/21 14:19:54
Name lifewillchange
Subject [질문] 30대 중반의 취업에 관한 질문입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가 공중분해가 될 예정입니다...
다시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시기라 이것저것 둘러 보고 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거 같진 않습니다.
경력으로 들어가기도 애매해서..
베이스 없이 새로 준비할려고 하는데 웹 퍼블리싱 쪽은 취업이 어떻게 될까요??
국비 학원 다니면서 준비를 해볼까 합니다. 돈이야 어찌 됐던...취업만 되길 바랄뿐인데...
늦은 나이에 새로 준비하기엔 괜찮을지 여쭤 보고 싶습니다.
ps. 혹시 다른 쪽 추천 하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둘기야 먹자
17/08/21 14:30
수정 아이콘
현재 종사 중인 분야가 뭔지 알아야 추천할 수 있을듯.
lifewillchange
17/08/21 14:36
수정 아이콘
영상 편집 일을 하고 있습니다.근데 어려운 스킬 보다는 간단한 프리미어나 에펙 기본스킬 정도만 쓰는중이라 다른데 비벼볼 만 하진 않아서
다른일을 찾고 있습니다.
김철(32세,무직)
17/08/21 14:31
수정 아이콘
답은 아니고...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ㅠ
저도 힘들게 재취업했는데 회사가 굉장히 불안정해서...다른 일을 다시 찾아봐야하나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정말 문과 중의 문과라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 된 기분이네요. 경력도 제대로 없고...
어떻게든 길이 있겠죠 ㅠ
lifewillchange
17/08/21 14:36
수정 아이콘
ㅠ_ㅠ 네 힘내요 우리..
마음의소리
17/08/21 23:17
수정 아이콘
원하시는곳 취업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100프로 만족하는건 힘든건가요?ㅜ

저는 직무 옮기고 싶어서 몇번이나 퇴사 를 맘먹고있는데 30대 문과 재취업할수 있을까는 걱정에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있네요
김철(32세,무직)
17/08/21 23:26
수정 아이콘
회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불안정해서요 ㅠ 당장 망하진 않더라도 조만간 급여가 삭감되는건 아닌지 직원들끼리도 말이 많네요. 그리고 반전이 없다면 점점 어려워질 예정인 듯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긴 한데....회사가 작아서 그런지 너무 체계도 없고...신입인데 거의 팀장처럼 알아서 일해야하는..그래서 배우는 게 없네요 ㅠ 참 어렵습니다.
17/08/21 14:47
수정 아이콘
현직이긴한데 별로입니다.
학원이 많이 생겨 공급이 넘치는 상황이고, 회사는 경력자 위주로만 뽑습니다.
몇년까지만 해도 퍼블리싱 위주였는데, 여러 프론트기술들이 많이 생겨 경쟁력좀 가지려면 공부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물론 학원 졸업하고 취업연계하다보면 취업은 되겠지만,,, 거의 소기업에 야근을 밥먹듯이 할 가능성이 큽니다.
lifewillchange
17/08/21 16:27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도 취업연계에서 픽업이 된다는거에 마음이 조금 기울긴 했습니다.야근은...지금도 하고 있는거라..
17/08/21 18:00
수정 아이콘
현지이긴한데 별로입니다(222)

차라리 편집쪽 스킬을 더 늘리시는게 어떨까요?
lifewillchange
17/08/21 20:16
수정 아이콘
그럴까도 생각해봤는데 재 취업하기엔 포폴이 빵빵하신 분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정말 다시 생각해볼정도로 별로 일까요??ㅠ-ㅠ
17/08/21 22:22
수정 아이콘
제가 현직이어서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퍼블리셔 장벽이 별로 높지가 않고, 류크님 댓글처럼 회사는 경력있는 사람을 원하다보니 처음에는 굉장히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기가 쉽습니다. 경력 쌓인다해도 언제 밑에서 치고올라올지 몰라서 불안하고... 퍼블리싱에서 출발해서 어느 정도 개발이 가능한 단계까지 가면 또 모르죠(제가 이 테크 타면서 역으로 영상편집을 공부하는 케이스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7636 [질문] 모니터가 운명하시기 직전입니다.. [6] 키토1860 17/08/21 1860
107635 [질문] 간단한 액셀 함수 질문드립니다. [3] nalla2292 17/08/21 2292
107634 [질문] 지금 스타 리마스터 래더 시작하면 어떤가요? [16] 밤톨이^^5560 17/08/21 5560
107633 [질문] 당산역 모임 장소 추천 부탁 ( 약 20~30명 ) [4] 이혜리2159 17/08/21 2159
107632 [질문] 충북 단양 관광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원스3412 17/08/21 3412
107631 [질문] 컴퓨터 견적 문의(+컴퓨존과 케이스에 대한 문의) [25] 숨결5439 17/08/21 5439
107630 [질문] 국정원직원 사칭 신고 되나요? [6] 비야레알3230 17/08/21 3230
107629 [질문] 30대 중반의 취업에 관한 질문입니다. [11] lifewillchange5242 17/08/21 5242
107628 [질문] 통계적 유의성 관련 문의 [3] 지옥천사1294 17/08/21 1294
107627 [질문] 노래를 찾습니다.. [1] B7632196 17/08/21 2196
107626 [질문] 주택청약을 중도해지하려고 합니다. [3] Liverpool FC2824 17/08/21 2824
107625 [질문] 국내에 간첩은 몇명이나 있을까요? [12] 로즈마리3563 17/08/21 3563
107624 [질문] 부산 데이트 질문입니다. [6] 피정2090 17/08/21 2090
107623 [질문] 이런 패널티를 안고 실버 vs 첼린저랑 하면 누가이길까요?? [22] 정공법2842 17/08/21 2842
107622 [질문] [철학]인간이 혼자서 살아갈 수 있다면 철학이란 학문이 필요할까요 [8] 불대가리2339 17/08/21 2339
107621 [질문] 가끔씩 이상한 전화가 오는데 같은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1] Braim1368 17/08/21 1368
107620 [질문] 컴퓨터 업그레이드 질문입니다 [2] 카레맛똥1649 17/08/21 1649
107619 [질문] 초보자인데요 폰카와 디카 사진 차이 질문드립니다. (LX10 유저) [10] 우리집개2084 17/08/21 2084
107618 [질문] [스타1] 캠페인 다른컴퓨터에서 이어하려면?? [3] 다크템플러1893 17/08/21 1893
107617 [질문] 이런 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7] 김철(32세,무직)3170 17/08/21 3170
107616 [질문] 영국에서 가볼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10] Liverpool FC2471 17/08/21 2471
107615 [질문] 부모님 + 처자식(3살아기) 와 여행은 어디가 좋을까요? [13] 라니안1925 17/08/21 1925
107614 [질문] 마닐라 여행 관련 문의 [3] spike661895 17/08/21 18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