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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0 18:43
그분이 글쓴분을 좋아한다면 그냥 스쳐 지나가듯이 '요새 살찐거같네 ~ '하고 던져만 놔도 바로 빼려고 노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말 안하는쪽이 좋을듯 합니다..
꼭 말해야겠다 싶으면 그냥 아 돼지새끼야 살좀 빼 하고 대판 싸울수밖에요 근데 그건 좀 아니니까요..
17/08/20 18:45
임펙트하면 햄최몇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말을 싸우지 않고 하긴 어려울거에요. 본인도 살찐건 알고 있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이 말해봐야 잔소리로밖에 안들릴걸요.
17/08/20 18:56
딱히 없지 않나요?..
이건 남자가 하기도 뭐하지만 같은 여자가 하기도 뭐할 거 같은..그정도로 민감할 거 같은데 만약 그런거에 정말 쿨한 사람이라면 그건 살 찌든 말든 별 신경을 안쓴다는 이야기인거라 어떻게 도리가 없는 거고..
17/08/20 19:01
17/08/20 19:12
이건 정말 답 없는 문제라서요. 다이어트는 일단 본인이 의지가 있어야 하는 건데 본인이 의지가 없으면 옆에서 백날 말해도 싸움만 나죠.
생각해볼 수 있는 건 '같이 다이어트해서 많이 뺀 사람에게 선물 사주기 내기' 정도? 여자분이 좀 털털한 스타일이라면 대놓고 요즘 살 좀 찐 거 같은데? 하고 자극을 주는 것고 괜찮고요.
17/08/20 19:12
살찐지 오래되셨나요? 적당히 몇달 두고보면 본인이 알아서 뺄거예요. 본인도 찌는게 스트레스라...
저라면 남친이 살빼라고 하면 오기 생겨서 더 먹음
17/08/20 19:35
이런건 본인 의지라 옆에서 죽어라 말해도 안들을 사람은 안듣습니다. 그래도 굳이 방법을 찾자면
1. 같이 건강검진 받기 2. 같이 운동하기 핵심은 니가 어쩌고 해야돼 이런 말은 씨알도 안먹힐 가능성이 높고, 그냥 같이 뭔가를 하려고 하는편이 그나마 빠를겁니다.
17/08/20 20:22
여름에 같이 다이어트해서 물놀이갈까?가 타이밍이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이벤트야 만들기 나름이니 같이 ~~할까? 를 추천드립니다.
데이트하면서 채식을 하건, 서로 운동시간을 체크해주건, 살빼기 내기해서 소원들어주기건 여러 방법을 동원하는 게 있죠.
17/08/20 20:31
이건 기본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한거라 어렵습니다. 같이 단식원이나 한 몇일 풀만 뜯는거 아니면. 비만은 식습관의 결과만은 아닙니다. 이걸 착각하면 안되는데, 매우매우 높은 확률로 본인의 심리적 문제를 폭식과 편식으로 보상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7/08/20 21:27
담배랑 비슷하죠.(2)
살빼라고 말해봤자 의미없습니다. 살 빼는건 장기간의 매우 큰 고통이거든요.삶->고통 으로 바뀌는겁니다.매일 매일이 고통이에요. 왠만한 말 자극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왠만한 자극은 금방 사라지거든요. 농담입니다만, 비둘기야먹자님이 [나 너 돼지라서 싫어 헤어지자.] 하고 헤어지는 방법이 유일하다고 봅니다..오래오래가는 자극.. 그리고 살을 빼지 않는 이유 중 큰 비중이 비둘기야먹자님께 있습니다. 살을 안 빼도 남친이 있거든요. 그래서 뺄 필요가 없습니다..
17/08/21 10:28
기분 안상하게 좋게 말하는 방법 절대 없습니다 본인이 알고도 안빼는건 답도 없거든요
"너 너무 살쪄서 돼지라서 헤어지자" 이정도 강도의 말 아니면 소용없습니다 물론 글쓴분은 저런말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긴한데 ..
17/08/23 17:01
요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제품도 (건강제품쪽으로) 많으니 그걸 사주시는것도.. 건강쪽으로 접근하세요...아니시면 제아는언니는 남편이 명품백사준다고 했다고 살빼는중이라고...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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