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20 17:35
마린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 같고,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 쪽입니다. 그 다음을 꼽는다면 스멥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아웃이후 올해가 햇수로 3년째인데, 이렇게 탑레벨의 기량을 오래 유지하는 탑솔러가 없었죠.
17/08/20 17:44
저도 꾸준히 세체급 기량을 유지하는 스멥도 대단하고 롤드컵 트로피만 들어올린다면 바로 역체로 갈 수 있다고 보는데 그 트로피가 참 어렵네요 흐흐
17/08/20 18:08
커리어 하이일 때의 임팩트는 마린일테고 커리어 평균의 꾸준함은 스멥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더 하자면 스멥은 15년 이후로 넓게 잡아도 매년 세계 탑3 안에는 들지 않았나 싶어요.
17/08/20 18:12
전 스맵이라고 봅니다 마린는 1년 세체탑이었고 스맵은 세체탑수준 포스 3년째 지속중이죠 롤드컵 1회준우승 및 4강에 lck 1회우승 3회준우승
커리어도 아주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17/08/20 18:12
15,16,17년 퍼포먼스 포인트로 보면 스멥이 제일 높긴하죠.
탑에서 가장 꾸준한 S클라스 선수입니다. 그런데 마린의 15년도가 워낙 대단하고 롤드컵 마무리까지 완벽해서 마린을 놔두고 역체탑으로 꼽기엔 2프로 부족한 느낌입니다. 내년까지 이런 흐름이거나 올해 롤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다면 전 스멥을 꼽고 싶네요.
17/08/20 18:14
이제는 역체탑 논할때 마린을 꼽기가 점점 어려워지고있는것같아요.
16년까지라면 아직 단연코 마린일텐데 17시즌은 스맵이 롤드컵을 못가져간다고 해도 마린이 워낙 말아먹어버려서요...;; 스맵은 2년째 세체탑에 가장 가깝고요. 커리어가 마린이 LCK 2회우승했지만 스맵이 LCK 1회우승에 준우승 3번이니 LCK 커리어도 이젠 마린이 확실히 우위라고 보기도 좀 그렇고.. 마린이 15시즌 한시즌만 잘한선수라는게 좀.. 스맵은 워낙 꾸준하구요. 이정도면 단순 우승횟수로만 밀기가 어려워보입니다.
17/08/20 18:28
마린은 그냥 15년시즌에 잘했던거죠 지금폼이 너무 않좋아서 역체탑은 무리....중국가서도 죽쑤고 돌아오고;;
중국이랑 다시 한국와서 짜왕정도만 해줬어도 역체탑이겠지만 ....
17/08/20 18:41
롤드컵 mvp가 있지만
lck에서는 그다지 압도적이진 않았어요;; 마오카이가 미드 막는 임펙트가 너무 커서그렇지 팀 승률은 논외고 치고 kda, 킬관여율 15년 스프링땐 스멥(준우승)한테 밀리고 섬머땐 썸데이(준우승)한테 밀립니다..
17/08/20 18:52
네 그렇죠 크크
그래서 중국이랑 다시 한국에 왔을때 짜왕정도의 포스만 보여줬어도 충분히 역체탑인데 너무 못해서요 15년 세체탑도 고르는 것도 아니고 롤시작~현재까지 통들어 최고탑을 고르는 거니까요
17/08/20 18:54
네 그런 이유로 역체탑을 스멥이라고 해도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당시 LCK에서 압도적이지 않았다? 요거는 좀 사실과 다르다고 봐서요.
17/08/20 19:04
뭐 15섬머 끝난 후 LCK 최고 탑라이너가 누구냐 물어보면 단 1명의 이견도 없이 마린이었을 테죠.
이걸 뭐라고 부르느냐부턴 표현 문제일테니 제 댓글은 이쯤에서 정리하겠습니다.
17/08/20 19:07
네
솔직히 큐베급도 아니고 마린이 혼자 킬따고 탱하고 분발하는데 밑이 터니지 게임은 진다 이런 느낌만이라도 팬들한테 심어줬어도 진짜 역체탑에 이견이 없을텐데 아쉽죠 분명 한국 다시 와서 레넥톤 뒷텔로 skt박살내던 마린이었는데 어느새부턴가....ㅠㅠ
17/08/20 19:13
마린의 몰락이 그만큼 아쉽죠. 16때도 SKT서 해먹을 줄 알았는데.. 스멥은 타이틀이 없어서 역체탑에 대해서 논란이 많을겁니다.
17/08/20 21:11
개인커리어로 선수 줄세우기가 가능했던 스타와는 좀 다르죠. 롤드컵 우승 횟수만으로 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하기엔 설명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16년 스멥의 게임 지배력이 15년 마린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스멥은 그걸 3년째 하고 있죠. 그래서 전 스멥입니다. 마찬가지로 뱅에 이은 원딜은 임프가 아니라 프레이고, 울프 마타에 이은 서폿도 푸만두가 아닌 고릴라라 생각하고요. 시즌1을 제하더라도 페이커 폰 다음의 미드를 토이즈라 할 순 없지 않나요?
17/08/20 21:51
그렇죠 그런 이유로 스멥을 꼽는다 해도 일리가 있습니다. 본문은 저만의 개인적인 기준이라서 정답도 아니고 또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7/08/20 21:36
음, 저는 팬심이 강해서 그런가......
개인적인 퍼포먼스로는 마린이 정말 멋졌지만, 팀에 완벽히 녹아들어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는 루퍼가 정말 대단하지 않았나..... 싶기로 하구요 흐흐
17/08/20 21:47
크 드디어 마린 스멥이 아닌 제 3의 후보가 언급되네요 ㅠㅠ 루퍼도 정말 잘했죠. 이번 준결승 운타라가 보여준 플레이를 14년 루퍼가 먼저 보여줬죠. 눈치 빨라서 정말 안죽고, 라인전 탄탄해서 밀리지 않고 영리한 탑솔의 정석같았습니다. 아칼리픽으로 썰어버리는거 보면 캐리력도 부족하지 않고... 여러모로 한국에 남았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싶은 선수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