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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6 23:09:54
Name 댕채연
Subject [질문] 과연 용기는 어떻게 쓰는 걸 까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연애를 안한지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너무 연애가 하고 싶어서

지금 알바하고 있는 곳 안에 있는 빵집에서 일하는 여성분에게 남친유무나 식사나 한번 하자고 말을 하고 싶은데

그 용기가 안납니다 실패하더라도 물어보고 포기하고 싶은데

근무중에는 물어보기 힘들고 퇴근시간도 약간 달라서 좀 기다렸다가 다가가서 물어봐야하는데

뒤에서 머뭇거리다가 놓치고 말 한번 걸 그 용기가 너무 안나니 제 자신이 정말로 한심스러운 마음만 생깁니다.

다른 친구들이나 주변분들은 잘 물어보고 그러는데 왜 저는 용기가 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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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6 23:15
수정 아이콘
말이 어려우시면, 글이라는 수단도 있습니돻!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안토니오 산체스
17/08/17 00:18
수정 아이콘
자신이 없어서 그렇죠. 본인의 매력에 자신이 있으면 고작 말거는게 어렵겠습니까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StillAlive
17/08/17 00: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세요.
그 여성분이 거절한다고 해서 세상이 망한다거나 무슨 큰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안 되면 말고~식으로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항상 명심하셔야할게 세상에 반은 여자입니다.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안개곰
17/08/17 09:23
수정 아이콘
그분이 정말 님에게 첫사랑 같은 존재가 아닌 이상, 시도해봐서 안되면 앞으로 안볼 사람인데 뭐 어때요. 저도 모르는 사람한테 들이댈때(?)는 이런 마인드로...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밀물썰물
17/08/17 11:12
수정 아이콘
시도 했다가 거절 맞고 또 그것이 챙피해서 그렇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내가 창피한 것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내 생각에 챙피하다고 느끼는 것 뿐입니다.

거절 맞고 다음에 그 사람을 어떻게 볼까 뭐 이런 생각 때문에 그렇게 주저하기 쉬운데, 무슨 나쁜짓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거절 받으면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뻔뻔하게 (뻔뻔한 것도 아님니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챙피해야 할 것은, 나쁜 짓하고, 도둑질 하고, 남 험담하고 등등에 대해서 챙피해야지요, 맘에 있는 여자에게 말 붙이는 것 혹시 거절 당하는 것 이런 것은 절대로 챙피할 것 없습니다.
댕채연
17/08/17 22:29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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