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산에서 꼭 보고싶었는데 결국 표를 못구하고 가까운 아이맥스 극장에서 덩케르크를 관람했습니다.

중간에 주인공일행이 구축함(?)을 타고 영국으로 돌아가던중 어뢰를 맞아서 배가 침몰하고 배에서 탈출해서 헤엄치는 장면에 질문이 있습니다.

이들이 겨우 탈출한 후 헤엄쳐서 노젓는배를 타려고 할 때 그 배위의 지휘관인듯한 사람이 "파도도 낮고 수온도 적당하다 여기서 체력을 아껴라 다른배가 올것이다." 라고 말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말을 한 사람이 킬리언 머피였나요? 와이프가 킬리언 머피였다고 하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와이프가 영화를 보면서 물어 볼 땐 당연히 아니라고 했는데 영화를 쭉 보다가 보니 구성상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여전히 아닌것 같습니다만..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