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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7/23 22:40:11 |
Name |
K5 |
Subject |
[질문] 회사에서 일은 잘 하는데 약았다는 평가 |
200여명 정도 규모의 사무실 60 현장 150명 정도의 회사입니다.
전 사무실에 4년6개월차 대리구요.
저희 생산관리 부서에는 7명의 직원이 있구요.
타부서나 회사에서 전체적인 평가는 제가 일을 젤 깔끔하게 잘 하고 가장 고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각자 나름의 장단점이 있지만, 전 그 장점들만 최대한 흡수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요새 술 자리나 타부서 통해서 자주 듣는 얘기가
김대리 점마 일은 잘 하는데 약았다 라는 얘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옆부서 차장님은 회사 생활은 조금은 약아야 한다고 그게 맞다고 잘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선 약아야 하고 할 말은 할 줄 알고 자기 밥그릇은 챙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평가인지 반신반의 하지만 그래도 타부서에서도 너거 부서는 니 밖에 믿을 사람 없다고 니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자주 그런 얘기를 합니다.
제 스타일은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상황 판단이 좀 빠릅니다. 그리고 남탓 하는걸 싫어합니다.
장단점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나쁘지 않은 평가로 생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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