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창천항로 전권 정주행 했습니다.

마지막은 진짜 관우 동인지 수준...ㅠㅠ
눈물이 왈칵.

근데 만화는 만화일뿐이고, 실제로는 번성에서 서황하고 교전도 힘들었고,
손권을 치기 위해 남하한게 아니라 퇴각 하다가 붙잡힌 게 맞죠?

삼국전투기에서 나온 내용이... 맞겠지여? 간만에 삼전도 땡기네여..

혹시 그 당시 정확한 기록 나와 있는게 있나요? 찾아보니 조금씩 다 말이 달라서

번성에서 전투는 우위였는데, 후방 본진 털려서 사기 저하로 퇴각?
아니면 번성포위망도 무너져서 사실상 그 이상의 여력은 없었던 상황에서 후방 털리고 퇴각
강릉에 방어 병력은 충분했었는데 미방이 내통해서 열어준게 맞는지?
아니면 애초에 방어 병력 자체가 거의 없어서 답이 없는 상태였는지??

그리고 손권은 왜 퇴로마저 차단해서 씨를 말렸을까요..?
놔주지..ㅠㅠ 그리고 그 때 유비는 장안쪽으로 힘을 쏟을 여력은 없었나요?